• 글쓰기
    글쓰기
  • 내 글
    내 글
  • 내 덧글
    내 덧글
  • 섹스다이어리
    섹스다이어리
  • 레홀마켓 NEW
    레홀마켓
  • 아이템샵
    아이템샵
공지사항
하루 160원으로 더 깊이, 더 오래 즐기세요!
프리패스 회원되기
토크 자유게시판
섹스는 말이죠  
0
마루치 조회수 : 3428 좋아요 : 0 클리핑 : 0
남자가 항상 여신을 통해 자신의 존재 근원으로 돌아가는 행위가 아닐까 싶어요.
자신이 세상으로 나온 통로를 통해 다시 자궁으로 접속하는...
세상 모든 여신들의 자궁엔 우주가 담겨져 있어요.
마루치
<$upaDupa날Naughty> 원 투 뜨뤼 훠 버블 버블~ 카카오톡 옐로 아이디 @아이엠마루치
    
- 글쓴이에게 뱃지 1개당 70캐쉬가 적립됩니다.
  클리핑하기      
· 추천 콘텐츠
 
shera 2015-08-29 03:05:23
나의 우주엔 아무도 방문하지 않는다.
마루치/ 그럼 스스로 여행을 떠나보심이 ^^
hell 2015-08-28 23:56:38
진지충-여성의 존재 근원이 남성의 접신을 위한 것이 아닙니다. 이런 사상은 꽤 위험해보이는데요.. 섹스는 신성하지도 더럽지도 않은 인간 암컷과 수컷의 교배일 뿐입니다.
마루치/ 암컷과 수컷의 교배일 뿐이라는 것도 꽤 위험하지 않나요? 그렇다면. 종족 번식을 위한 짝짓기일 뿐인데? 여신이라 표현까지 했것만 이렇게 받아들이면... ^^
hell/ 여성은 창녀도 여신도 되고싶지않습니다. 여성 숭배 역시 여성을 사람이 아닌 대상으로 보는 시선이거든요.
hell/ 여신이라고 표현해주셨으면 제가, '어휴, 저같은 것을 여신이라고 표현해주시다니 성은이 망극합니다' 하고 느껴야 하나요? 왜 똑같이 섹스에서 성적 쾌락을 느끼고, 함께 섹스에 임하는 제가 단지 당신이 우주를 만나기 위한 도구로 대해져야하는 거죠? 저는 그쪽과 똑같은 사람인데 말이죠. 그러한 도구로 대해지고싶지 않은데요.
hell/ 아 그리고 문맥상 마루치 님은 女神가 아니라 女身으로 표현하신것 같은데요. 그거야 마루치님이 아니라고 발뺌하시면 아닌거겠지만 그렇게 읽혔고, 전자라고 해도 설명했듯 여전히 문제입니다. 후자의 경우라면 더욱 심각한 문제고요.
마루치/ 여성숭배의 의미는 아닙니다. 단지 우주를 품은 자궁을 가진 여신으로 표현했을 뿐. 우리 모두가 자궁에서 자라나지 않았습니까? 우리 모두가 우주의 빅뱅때 함께 태어났듯. 저는 제 시선이 - 그것이 hell님이 표현한 시선이든 아니든- 잘못 되었다 생각하지 않습니다. 그리고 섹스는 쾌락만을 위한 것이 아니라 생각하구요. 저는 단지 남자가 우주로의 진입을 위한 대상으로써만 여자가 존재한다 하지 않았어요. Goddess의 의미가 맞습니다. 뭐가 심각한지 전 모르겠어요^^ 그리고 그저 그냥 이런 이야길 하는 사람도 있구나 해주시면 안되겠습니까?
hell/ 자궁을 성배라 하던 중세시대 비유가 떠오르는 글이라 그렇습니다. 여성의 자궁은 신체 내 장기의 하나로써 매우 중요하고 소중한 것이긴 합니다만, 우주라느니, 그를 통해 존재 근원으로 들어가느니 하는 표현은 그것을 하나의 도구로 보이게 합니다. 그저 이런이야기를 하는 사람도 있구나는 항상 느낍니다. 사람은 다양하니까요. 다만 마루치님께서 하시는 말의 속뜻은 이런 의미라는 겁니다. 마루치님께서 쓰신글은 '섹스는 남성이 여신의 자궁을 통해 우주를 느끼고 그로 회귀하는 행위이다', 라는 글인데, 그럼 여성은 저기서 뭔가요? '섹스란 여성과 남성이 긴밀한 접촉과 친밀감을 나누며 일상생활에서 겪을 수 없는 감정과 느낌을 갖고 우주와 교류하는 행위이다', 라고 하셨다면 저는 그저, 아 마루치 님은 꽤 심오하게.생각하는 분이시네요 하고 넘어갔을겁니다. 차이를 아시겠나요?
마루치/ 아 랩탑이 좀 문제가 있어서... 무튼 모든 글은 독자의 것이니 이만 하겠습니다. 다만 제 속뜻은 그것이 아닌데 그리 단정하시면... 어쩔 수 없죠. 그뜻이 맞는 것이겠죠. 제글에 관심가져주셔서 감사합니다
꼳휴바사삭 2015-08-28 20:43:01
우주라니...
마루치/ cosmos,universe.... 칼 세이건의 "코스모스" 추천드려요
hell/ 그 코스모스 저도 봤는데 전혀 상관 없는 내용인데요.
마루치/ 코스모스를 언급한 이유는 우리 모두는 별의 한 조각이고. 우주와의 연결고리가 있다는 이야기를 하고싶어서 입니다. 우리가 생각하는 우주에 대해 새로운 시각을 가지게 한 위대한 과학자가 칼 세이건이잖아요^^
hell/ 코스모스 책은 깊은 천문학+물리학에 관련한 내용이고 다큐멘터리는 아주 기본적인 우주에 대한 정보를 담고있었던 걸로 기억합니다. 천문과 인간의 이야기도 아니고 마냥 우주에 대해서만 이야기하는데 여기서 무슨 상관이...;;;;
마루치/ 말씀 드렸잖아요. 인간과 우주와의 연결고리...
꼳휴바사삭 2015-08-28 20:42:47
일부 공감은 하는데 너무 멀리가신듯 해요 ㅠ
마루치/ 우주요?
따뜻한햇살 2015-08-28 19:41:53
집으로 가는 길이죠~
마루치/ 집으로 돌아가고 싶어요.
1


Total : 38711 (1/1936)
번호 제목 작성자 작성일 조회
[공지] 카카오 오픈 단톡방 운영을 시작합니다. (22년2월25일 업데이.. [470] 레드홀릭스 2017-11-05 246241
[공지] (공지) 레드홀릭스 이용 가이드라인 (2025.9.18 업데이트).. [403] 섹시고니 2015-01-16 371179
38709 10월 이네요 [2] new 365일 2025-10-01 58
38708 저의 건강에 대한 예방접종증명서를 오픈하고 새부적으로 알려.. new 김태중 2025-10-01 111
38707 박히고 싶은 자지가 생겼어요 [62] new 틈날녘 2025-10-01 873
38706 pc버전 [8] new 또잉뿅 2025-10-01 435
38705 새벽 [24] new 포옹 2025-10-01 615
38704 승마살,허벅지 안쪽살 [1] new 벤츄 2025-10-01 417
38703 자소서는 PC로 밖에 안되나보네요 [4] new 적당한것 2025-10-01 300
38702 귀멸의칼날 [2] new 구미베어 2025-10-01 246
38701 밤에 잠이 안오면 생기는 부작용 [2] new 비프스튜 2025-10-01 562
38700 대전 섹파 구합니다 [4] new 파르페맛 2025-10-01 635
38699 사족 [12] new JinTheStag 2025-09-30 1091
38698 첫경험에 대한 기억 [7] new shsp12 2025-09-30 673
38697 9월의 마지막 오늘 [10] new spell 2025-09-30 889
38696 퇴근길 시 한수 [5] new 시인과촌장 2025-09-30 424
38695 흐아아 [10] new 포라포라 2025-09-30 855
38694 허탈한 마음 [31] new SATC_ann 2025-09-30 1421
38693 설마 징징이? [3] new 시인과촌장 2025-09-30 434
38692 부산은 재밌어 [11] new 라라라플레이 2025-09-30 521
1 2 3 4 5 6 7 8 9 10 > [마지막]  


작성자   제목   내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