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돼지님의 글을 읽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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판타지홀릭 조회수 : 4080 좋아요 : 1 클리핑 : 0
유부라는 공통점이 있는 사람으로써~
그 글을 읽고 많은 부분이 공감이 됩니다......만~~

유부라면 가정에 충실해야 하는게 맞지요~~~
그런데~ 실제 많은 부부들이 성적으로 부부관계에서
내 본심을 들어내지 못하는 경우가 많다고 생각됩니다.

저역시 부부관계에를 맺을때 의무적(?)이거나 큰 희열없이
끝내는 경우가 많으며, 횟수 또한 한달에 1번 많으면 2번 정도로
오히려 미혼일때보다 적고 게이지도 많이 낮아졌습니다....
(요즘에 유행한다는 혼후! 순결이 제 얘기일줄이야~~ㅡㅡㅋ)

제대로 분출하지 못하고~ 만족스런 섹스도 못하고~
그런 무료함과 부족함이 하루하루 쌓이면 정말이지~~ @#$#@$@#$#@$

한번 사는 인생인데 이렇게 참고 자제하면서 포기하면서만 살아야 하는게
정답일까요? 라는 질문을 해봅니다~
그렇다고 극단적인 방향으로 선택한다는 것은 아닙니다^^

하물며 이렇게 온라인 상으로나마 대화하고 글을 주고받는 것도
어느정도 이를 해소시켜주는 재미가 있다고 생각하고...
호감이 가고 잠자리 마인드가 맞는 상대를 만난다면 서로 그 부분만 짧게나마
충족시켜 줄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그 쾌락이 길게 지속되지는 않다고 생각하기에...^^;)

이게 떳떳하다~ 혹은 정당하다! 라는 것은 아닙니다!
하지만 성욕을 취향을~ 자제하고 억지로 누르면서만 살아가는 것 또한 문제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그냥~ 여기 레홀이 작은 쉼터 였으면 좋겠습니다~^^
(누군가에게 상처가 된다거나 피해를 준다면 저역시 사라지겠습니다~)

FROM 혜화동
판타지홀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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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야74 2015-09-11 14:33:07
아.. 물어보고 싶은것도 많고... 이만큼 썼다가 지웠네요.. ㅎㅎㅎㅎ 답은 없어요.. ㅎㅎㅎ
판타지홀릭/ 그쵸~^^ 그냥 즐겁고 행복하게 잘 살아바요ㅎㅎ
다르미 2015-09-11 13:27:48
네..본인 가정 내팽겨치고 세컨드 만드는거 말고 본인 처자식 가정지키면서 레홀하면서 사람들이랑 이야기하고 식사하거나 영화보는거 좋아요 그 넘어야 될 선만 안넘으면.....설모씨랑 송모씨처럼만 아니면..
판타지홀릭/ 제가 설씨도 송씨도 아니여서^^;; 암튼 가정을 내팽기고 싶은마음 없습니다~ 다만~ 억지로 숨기고 싶지는 않아서요.....
돼-지-/ 근데 왜 저에게는 왜 그러신거죠?제가 돈가스 먹고 넘지 말아야 할 선이라도 넘는 걸 보셨나요??
레드홀릭스 2015-09-11 13:14:02
이 글은 조회수,덧글수,좋아요수,완성도 등을 고려하여 '명예의 전당' 목록에 추가되었습니다. 이 글을 작성하신 레드홀러님에게는 300포인트가 자동 지급됩니다. 축하합니다. ^^
똥덩어리 2015-09-11 13:11:23
조심스러운 부분이기는 하지만... 전 유부남,유부녀 활동 자체는 문제가 없다고 봅니다.
판타지홀릭/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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