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글쓰기
    글쓰기
  • 내 글
    내 글
  • 내 덧글
    내 덧글
  • 섹스다이어리
    섹스다이어리
  • 레홀마켓 NEW
    레홀마켓
  • 아이템샵
    아이템샵
공지사항
하루 160원으로 더 깊이, 더 오래 즐기세요!
프리패스 회원되기
토크 자유게시판
어제 오늘 유난히 그녀가 보고싶다.  
0
다시만날봄 조회수 : 3007 좋아요 : 0 클리핑 : 0
올해초에 만나 따뜻한 봄을 보내고
5월31일 마지막 만남을 하고
6월 한달동안 힘든 시간을 보내고
7월 중순쯤 그녀가 거짓말을 하고 있음을 알았고
8월13일 마지막 톡 이후로 지금까지
단 하루도 그녀를 생각하지 않은적이 없네요.

이미 그녀는 다른 삶을 살고 있을테지만
전 아직도 그녀를 떨쳐버리지 못하고 있다는 걸
어제 오늘 또 느끼고 있습니다.
막연히 언제가 한번은 만나게 될것이라고
생각하고 있는 절 보면서...
이래서 남자들은 과거와 사랑을 하는구나
느끼고 있습니다.

항상 현재와 사랑을 나누는 여성분들은 역시
저보다는 상위 종족의 존재인가봐요.

짧은 만남이었지만 그녀와 함께한 장소가 너무 많습니다. 어디를 가도 그녀가 떠오릅니다. 잊혀지길 바라고 있지만 어쩌면 잊혀지지 않기를 바라고 있는지도 모르겠습니다.

연락할 모든 수단을 차단하는 그녀를 보며
더 이상 연락하는 것이 부질없는 일이라 느껴
조용히 참고 있습니다.

싸늘한 가을이 가고 차가운 겨울이 지나면
다시 따뜻한 나의 봄이 돌아오길 기다립니다.

넌 그렇게 따뜻한 나의 봄이었다.
다시만날봄
따뜻한 봄이 다시 찾아오길 기다려본다
    
- 글쓴이에게 뱃지 1개당 70캐쉬가 적립됩니다.
  클리핑하기      
· 추천 콘텐츠
 
히밤이 2015-10-07 10:41:24
공감가는 글이네요...........
자기사랑해 2015-10-07 08:11:52
오빠 바쁘게 지내다보면 어느순간 봄이 와있을거야
힘내♡
다시만날봄/ 안 그래도 오늘 아침부터 졸라리 바쁘당 으이그(≥∧≤)
따뜻한햇살 2015-10-07 01:43:15
봄은 또 돌아오죠~
다시만날봄/ 빨리오면 좋겠네요
1


Total : 39467 (1593/1974)
번호 제목 작성자 작성일 조회
7627 허망합니다. [4] 뉴에비 2015-10-06 3767
7626 당신에 대해 아무것도 모르지만, 당신과 섹스하고 싶어요... [11] 희레기 2015-10-06 3046
7625 푸르른 날 - 서정주 [4] 니체와철학 2015-10-05 2863
7624 파트너, 연인 그 모호한 사이 희레기 2015-10-05 2549
7623 주식하시는분? [16] 교육생1등 2015-10-05 3052
7622 자기소개어떻게해요?ㅜ [4] 방독맨 2015-10-04 2890
7621 주말이 끝나가네요 무제 2015-10-04 2432
7620 저만 버벅거리나요 ...? 우럭사랑 2015-10-04 2826
7619 주말이 이렇게 끝나가네요 [1] 희레기 2015-10-04 2524
7618 등산 [7] 각목버섯돌이 2015-10-04 2640
7617 취미문기 각목버섯돌이 2015-10-04 2618
7616 [1] 각목버섯돌이 2015-10-04 2859
7615 견착의 올바른 예시 풀뜯는짐승 2015-10-04 2515
7614 한산하네요 [3] 벨라지옹 2015-10-04 3369
7613 프로필기능 관련 버그를 발견했는데 [6] 풀뜯는짐승 2015-10-04 2953
7612 프로필 기능 관련해서 궁금한 점 하나. [5] 풀뜯는짐승 2015-10-04 2907
7611 실시간 안자는사란 각목버섯돌이 2015-10-04 2805
7610 저녁타임 [3] 다르미 2015-10-03 2694
7609 주말인데 [5] 01 2015-10-03 2572
7608 프로필 테스트 [3] 풀뜯는짐승 2015-10-03 2842
[처음] < 1589 1590 1591 1592 1593 1594 1595 1596 1597 1598 > [마지막]  


작성자   제목   내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