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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크 자유게시판
우연히 택시에서 보게 된 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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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림트 조회수 : 2912 좋아요 : 3 클리핑 : 1
사진

간만에 친구녀석들을 신년회 겸 불러 모아서 만났습니다.
유부남 3, 저, 후배녀석 1 총 다섯 남자가 신나게 마시면서 서로 떠들어댔죠.
갑론을박 이런저런 얘기로 떠들며 놀고 집으로 가는 길이었습니다.
택시를 탔더니, 딱~! 조수석 헤드레스트(목받침) 부분에 저 글귀가 있더군요...
무슨 얘기인가 우연히 읽어보다, 뭔가 가슴이 따뜻해집니다.
기사님께 양해를 구하고, 사진 한컷 찍어보았습니다.

'진정 사랑하는 마음은 다른사람에게도 보이는구나' 하는 그런 생각을 하게 되더군요.....
클림트
Love Yourself
http://redholics.com/red_board/view.php?bbs_code=talk13&bd_num=641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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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태리장인 2016-01-09 09:43:38
복많은 기사님이시군요 ㅎ 그리고 저런 택시는 믿고 탈수도 있겠어요 :)
클림트/ 그러네요... 아내분이 저런분이면, 기사님도 믿고 탈 수 있겠네요...
gywkdy007 2016-01-09 08:16:11
좋은세상!
클림트/ 그러게요... 저 글 보게되면서, 저도모르게 마음이 훈훈...
communion69 2016-01-09 07:35:44
우와 감동 뭉클 부럽
네요.....
클림트/ 사랑받는 사람은 정말 뭔가 모를 'Aura'가 느껴지더군요.. 그래서 더 부럽 ㅎㅎ
야동청소년 2016-01-09 06:06:28
외로위서 더부럽고 눈물나고...ㅠ.ㅠ
저는 운전하는 사람으로서 손님들 제발 반말하지말고
한마디를 하더라도 따뜻하게 글구 돈은 던지지말고...
악~~~더 슬퍼지네...
클림트/ 정말 저도 학창시절 알바때 돈던지면 다시 달라고싸면서 싸웠던 기억이ㅎㅎ 저글을 보니 사랑하는 부인분 때문이라도 기사님한테 잘하지 않을수 없더라구요ㅎㅎ
kelly114 2016-01-09 03:42:07
맘 따뜻해지는 글이네용~깊은 부부애도 보이고..저도
부러워지네여~ㅎ
클림트/ 부인되시는분의 마음이 너무 잘 느껴지더라구요...
뽕알 2016-01-09 03:02:40
진짜 서로 많이 사랑하나보다
부럽네요
클림트/ 부러워 하지 않으려 했지만, 부러웠네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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