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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로운데 아무나 만나고 싶지 않다..나만그런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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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래야후 조회수 : 6628 좋아요 : 0 클리핑 : 0
앞뒤 재지않고 따지지도 않고 첫눈에 반해 만난지 1주일만에 사랑에 빠졌던 사랑하던 여자와 헤어진 것도 벌써 2년이 지났다..연애경험 몇번 없던 나로써는 그 때만 생각하면 아직도 아련하고 많이 아쉽기만 하다..사랑과 연애에 익숙치 않았던 그 때 ..2달간의 짧은 사랑의 종지부를 찍고 약 1년간 혼자 시름시름 앓다가..정신차리고 열심히 일만하며 지냈고, 이제는 그 사람 생각이 나지않는다.. 그래서 이제 다시 연애를 해볼까 생각을 하고 있지만 그게 쉽지만은 않다..대학을 중간에 그만두고 일만 줄곧 해오던 나는 주변에 친구들을 제외하고는 아는 여자들 조차 없다..그래서 클럽에 발을 들였고 물론 술한잔 마시지 않고 클럽에서 스트레스를 푼다..클럽에서 많은 남녀들은 서로의 짝을 찾는데 내 눈에도 어렵지않게 들어온다..그러한 장면들이... 남자오 여자고 누가 먼저라고 할 거 없이 서로에게 이끌려 대화를 나누며 심지어 체온을 나누는 장면도 쉽게 눈에 들어온다..하지만 난 just 음악듣고 혼자 춤을 추다가 지쳐 집으로 복귀한다..그냥 그게 끝이다...
외롭다..그래서 클럽에 가서 만남을 생각하고있다..드라마틱하고 에로틱한 로망에 취해있는 것 같다 ...나도 물론 이성의 대쉬가 간혹 있는 편이긴 하나 ..아이러니하게도 막상 상황이 만들어지면 이건 아니다 싶다...그래서 그냥 음악듣고 심심하면 간혹 술한잔 하고 집에들어온다...이상하다 로망이 코앞에 있음에도 잡지않으며 외롭다고 사무치는 지금 난 뭔가 싶다...나는 외롭다.. 그들처럼 그렇게 쉽게 사람을 만나보고싶기도 하다..이유가 뭘까..문제가 무엇일까...아무나 만나고 싶지는 않다..만나고싶으면서 말이다..
고래야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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뿌뀨뿌뀨33 2014-11-04 02:08:21
공감가요
고래야후/ 여성분께서 공감해주시니 뭔가 특별한 느낌이네요 ㅎㅎ
네바퀴인생 2014-11-03 23:47:38
기준 선을 가지고 있되, 그런 상황에서 넘 계산하지 마시고 그 자체를 편하게 생각해 보면 답이 보이지 않을까합니당 ^^
의사가 아무개 보고 라면을 먹지 말아라. 라고 했을 경우에 사람이 살면서 그거 한번 먹는다고 해서 죽지는 않거든여.
본인이 본인의 맘을 쫌만 컨트롤 하시면 될거같아요 ^^ 홧팅!
고래야후/ 진심어린 조언 감사합니다!
써니 2014-11-03 21:54:08
아무나가 아무나가아니네요ㅋㅋ
아무나에 대한 뭔가 편견이있어 보여요
그편견을 조금떨치면 아무나가 어느새 특별한으로 변해있을지도 모르겠네요^^
고래야후/ 그래야 할텐데 말이죠~~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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