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무 좋고 보고싶고 섹스하고싶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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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유부남녀들이 불륜질하는거 별로 안좋아해요
아니 싫어하죠 울아버지라는 분이 그렇게 그방면에 뛰어났거든요 덕분에 집이 참 여러번 주저앉았죠 레홀에서 지금도 수많은 유부들이 작업질하고 다니는거 알아요... 백번천번양보해서 네,그러세요... 그러고 있어요 근데 대놓고 불륜하고 다니고 사랑하고 보고싶고 섹스하고싶고 공개적으로 그러고 다니진 말았으면 좋겠어요 아무것도 모를 각각 배우자들과 아이들을 생각해서라도 조금만 죄책감 비슷한거라도 가져주세요 각자 알아서 잘만나고 있으면 그냥 그렇게 살아주세요 굳이 그 불륜의 행복감을 여기저기 행복전도사처럼 퍼트리고 살 필요는 없잖아요? 제 생각이 너무 개방적이지 못한건가요? 설연휴마치고 각자 애인만나서 섹스할 생각에 잠못이루고 행복해하는건 뭐라 안하겠는데...제발 뒤에서 하세요..제발 명절 앞두고 엄마랑 이야기하다가 감정이 북받쳐서 적어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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