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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년 다이어리 정리하다가 웃긴 글이 있어 옮겨봅니당ㅋㅋㅋㅋ 제가 친구에게 보낸 섹파의 조건이었나봐여
일단은 하드웨어가 되어야지.. 길이는 13센치 이상에 두께는 엄지랑 새끼손가락이랑 맞닿은정도 굵기는 되어야 할 것 같고.. 배는 나와도 괜찮은데 힙업은 되어있어야 할 맛이 날 것 같음. 지속시간은 적어도 20분은 넘어야지.. 한참 더 하고싶은데 지 혼자 가버리면 너무 이기적인거. 빨맛나게 이왕이면 핑두였으면 좋겠고 털은 좀 정돈했으면 좋겠다. 손 발톱 단정하고 입에서 냄새 안나고 키가 너무 작지도 않고 크지도 않고 69할정도 높낮이만 맞춰줬으면 좋겠다
근데 애무는 좀 까다로움.. 쉴새없이 나 괴롭히고 허튼데 안찌르고 내가 원하는곳 굳이 말로 안해도 알아서 애무해 줄 수 있는 센스가 필요해. 자기 한번 갈 동안 나 세네번은 가게 해 주는 봉사정신또한 투철했으면 좋겠어. 끝날때까지 부러질것처럼 단단한 고추였으면 좋겠고 싸고 나서도 좀 있다가 벌떡 벌떡 일어나는 고추였으면 좋겠어.
그리고 나에게 계속 사랑한다 속삭여줘야해. 좋아서 어쩔줄모르는 눈으로 날 계속 쳐다보면서 섹스해줬으면 좋겠어. 끝나고 나서는 뒤에서 꼭 끌어안고 숨소리쌔근거리며 잠든 모습을 보여줬으면 좋겠어. 그리고 헤어질때는 가볍게 뽀뽀하고 손흔들어주었으면 소원이 없을것같아..
디테일하게 미친년이라고 손가락질하던 친구가 생각이 나네욬ㅋ 이런 남자가 섹스 잘하는 남자라 생각하는건 올해도 변함이 없내영
다들 굿나잇!!!!!




ㅎㅎ
사랑하는 사람에게 다정하게 대해줄 자신은 언제나 있는데, 만족시켜줄 자신은 없네요.
반은성공한거같네요
어제 친구랑 이야기하다가 영화제목을 실수로 "황홀해서 새벽까지"로 말했는데 ,, 저런 남자가 황홀해서 새벽까지 잠 안 재우고 괴롭혀주면 좋겠어요 ㅎㅎㅎ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