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글쓰기
    글쓰기
  • 내 글
    내 글
  • 내 덧글
    내 덧글
  • 섹스다이어리
    섹스다이어리
  • 레홀마켓 NEW
    레홀마켓
  • 아이템샵
    아이템샵
공지사항
하루 160원으로 더 깊이, 더 오래 즐기세요!
프리패스 회원되기
토크 자유게시판
[덤덤] 더듬~ 더듬~  
5
NOoneElse 조회수 : 3084 좋아요 : 1 클리핑 : 1
최근 거의 꿈을 꾸지 않았네요. 하긴 의지와 관계가 없으니 못꾼 것이겠죠.

출장으로 중국에 와 있는데.. 하루 종일 지쳐있다가 늦은 밤 쇳소리에 애교가 섞인 그녀의 목소리를 들어서 그런지 서너시간도 못잤는데 꿈 속에서 온통 그녀의 몸을 더듬~ 더듬~ 거리는 꿈을 꿨네요.

입술 끝에서 인중 아래까지 새끼 손가락으로 쓰다듬다가 입을 살짝 벌려내고,  위 아랫 치아 사이를 오고 가다가....그녀의 타액이 묻은 손가락 끝으로 턱을 쓰다듬다가... 턱선을 따라 쓸어올려가며, 간지러움에 피하는 그녀의 귓볼을 어루만졌던 것 같네요.

도톰하고 오똑한 가슴 근처를 지날때는 한참이나 유륜 근처에서 손가락을 놀린 것도 같고... 유두를 손가락으로 튕겨낼 때마다 방안을 울리던 신음 소리...

허리자락에 이르러서는 간지러움을 이기지 못한 그녀는 몸을 뒤집으려 했었던 것 같네요. 움직이지 못하게 꼬옥 잡으려다 잠에서 깼죠. 탱탱하게 발기된 상태로...

다시 잠들려 노력했죠. 아니 정확히는 아직도 더듬어 주지 못해서 외로워 하고 있을 그녀의 하체를 더 더듬고 싶었던 것 같아요.

클리토리스를 괴롭혔어요. 혀를 가져다 대고 싶었는데 입에 풀칠이라도 된 듯 열리지 않았죠. 계속 더듬기만 할 수 밖에 없었네요. 오히려 혀를 대지 못해서일까요? 신음이 끊어질 듯 튕겨져 나오다..나오다.. 멈추다.. 더 자극적이었죠.

품에 안고 싶었나봐요. 그런데 몸이 움직이질 않았어요. 그녀의 몸이 눈 앞에 있는데 움직일 수 있는건 손 밖에 없었어요. 그녀의 온몸을 더듬어 가다가, 소리내려 했지만 입도 열리지 않았죠.

한참을 더듬었어요. 그리고 손과 손가락의 움직임에 그녀의 몸을 하나씩 하나씩 담아두었죠. 다른 것은 어떤 것도 할 수 없이 마비되어 있어서였나봐요. 생생하네요.

그래도 다행인건 그녀의 몸 구석 구석을 훑고 나서야 꿈에서 풀려(?)나고, 잠에서 깼다는 점이네요.

꿈이 뭐길래 ㅎ

더 자면 이젠 그녀를 품에 안을 수 있을까요?

몽롱한 꿈 속에서 나른한 타지의 아침이네요.

de Dumb square

P.S. : 북경은 맑음!
NOoneElse
덤덤 입니다.
de Dumb square는 "Dumb 의 제곱(square) 즉, Dumb Dumb"으로 부터라는 의미. 뭐 그냥 두 배쯤 멍청하다는 의미입니다. ㅠㅠ
    
- 글쓴이에게 뱃지 1개당 70캐쉬가 적립됩니다.
  클리핑하기      
· 추천 콘텐츠
 
클림트 2016-03-27 12:58:47
다시 잔다에 저도 한표~!ㅋㅋ 한번씩 그런꿈 꾸면 꼭 중요한 순간에 깬다는 불편한 진실...ㅡㅡ;
NOoneElse/ ㅎㅎㅎ 중요한(!) 순간이 포인트인 것 같네요.
당신만을위한은밀한 2016-03-27 12:44:56
기분좋은 ~ 몽롱한 야한 꿈이네요~~~다시 잠드는걸 추천해욯ㅎㅎㅎㅎ
NOoneElse/ 결국은 다시 못 잤어요. 아쉽아쉽... ㅋ
1


Total : 39307 (1/1966)
번호 제목 작성자 작성일 조회
[공지] 카카오 오픈 단톡방 운영을 시작합니다. (22년2월25일 업데이.. [476] 레드홀릭스 2017-11-05 251528
[공지] (공지) 레드홀릭스 이용 가이드라인 (2025.9.18 업데이트).. [414] 섹시고니 2015-01-16 378651
39305 저는 레홀 여러분의 위를 자극시키러 왔습니다... [4] new 불타는푸우 2025-11-26 247
39304 하암 보빨땡겨 new 뾰뵹뾰뵹 2025-11-26 192
39303 고양이는 과연 영물인가 new 월명동오리삼촌왕족발 2025-11-26 97
39302 의정부 코스트코 근처 맛집 아시는분! [5] new 랄라라라랄 2025-11-26 145
39301 가을탔던듯 new 3분짜장 2025-11-26 133
39300 출장마사지 컨셉 초대 [2] new gajachoi 2025-11-26 679
39299 잠이 안오는 새벽이네요 [2] new 적당한것 2025-11-26 288
39298 슬슬 크리스마스 시즌이구나 .. new 안성사람 2025-11-26 231
39297 늦은 시간 자지잡으며 레홀하는데 [2] new 김탕후루 2025-11-26 579
39296 뭔가 아이러니하다. new 송진우 2025-11-25 351
39295 나의 노출일지 2 [3] new 효리니 2025-11-25 1085
39294 요즘 꽂힌노래 [2] new 적당한것 2025-11-25 243
39293 [기사] "정자 생성 막는다"…남성용 경구 피임약 3년 내 출시.. [4] new 키매 2025-11-25 504
39292 조선 후궁 175명의 실체 [1] new 월명동오리삼촌왕족발 2025-11-25 389
39291 조선시대 1부1처제 왕은 누구? new 시인과촌장 2025-11-25 350
39290 재미없다 [54] new 마사지좋아 2025-11-25 1379
39289 즐거운 new 뾰뵹뾰뵹 2025-11-25 334
39288 두서없는 끄적임 [2] new 블랙컨슈머 2025-11-25 322
1 2 3 4 5 6 7 8 9 10 > [마지막]  


작성자   제목   내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