으흥?-레드홀릭스

토크

자유게시판

으흥?

아저씨펌

좋아요 : 1

클리핑 : 0

손을 든다는 건 무슨 의미일까?

사무실 복도에서 복도 끝으로 걸으면 만나는 사람마다 어이~ 또는 선배 하며 손을 든다. 나는 그 손끝을 유심히 살핀다.
무엇엔가 집착하면 중력이 사라지는 순간이 오기마련. 시간은 곡선을 그리며 느려지고 사물은 뚜렸해진다. 그 순간. 손끝은 내게 말을 건내기 시작한다. 좀 전에 있었던 일들 또는 어제 밤에 2차로 갔던 호프집 화장실에서 있었던 일들을.

	아저씨펌

- 글쓴이에게 뱃지 1개당 70캐쉬가 적립됩니다.

클리핑하기

· 추천 콘텐츠

freemind 2016-03-29 21:19:23

ㅎㅎㅎ 반갑습니다^^

아저씨펌 2016-03-29 20:10:10

아! 이런 ㅎㅎ 저장하면 따로 내 컴에 저장 할 수 있는 줄로 착각을 했네요. 글이란 걸 작성해 올리는 것이 얼마만인지. 어처구니 없는 실수를 해도 기분은 좋군요. 어찌되었든 출발선에서 발을 뗄 수 있었습니다. 이런 것도 용기가 되는 참 피곤한 사십대가 이렇게 마구잡이 인사를 합니다. 별 내용도 없지만 삭제하고픈 맘도 없네요. 제대로 이어 쓸 때가 곧 오리라 생각합니다. 올때마다 마음이 쫄깃해지기에 껌씹듯 편한 인사글도 남겨봅니다. 감사합니다~

1

Total : 39119 (1468/1956)

번호

제목

작성자

작성일

조회

9779	would you mind [2]	핑크요힘베	2016-03-30	2798
9778	얼마전 파티에 초청된 '차이나몽키브레인' 앨범이 발매되었습.. [3]	박결	2016-03-30	3697
9777	오늘 회사출근 안존소식만.. [2]	쑥먹어라	2016-03-30	3070
9776	요즘 날씨도 슬슬 풀리고있어서 [12]	희레기	2016-03-30	3480
9775	저만 음란마귀가 끼어있나요 [2]	Deisha	2016-03-30	3180
9774	요즘에 레홀분 위기가 [32]	봉지속에잡지	2016-03-30	3868
9773	너의 이름이 생각나지 않아.....	돼-지-	2016-03-30	2741
9772	잠이 안오네요 [2]	redman	2016-03-30	2618
9771	독감들 조심하세요 [2]	아트쟁이	2016-03-30	2791
9770	삽입시오후키성공..!! [8]	미몽	2016-03-29	4125
9769	후쿠오카 휴가를 다녀오면서 [4]	쭈쭈걸	2016-03-29	6887
9768	오늘 비도 오고 해서 [3]	꽉찬귀공자	2016-03-29	2982
9767	섹스를 못하면 결혼을 못하는 시대가 도래함??!!.. [3]	훌랄라라	2016-03-29	2946
9766	레홀에 건의사항이 있습니다 [5]	곰팅이얌	2016-03-29	2677
9765	오늘은 화요일... [3]	그린티매니아	2016-03-29	3625
->	으흥? [2]	아저씨펌	2016-03-29	3166
9763	오늘은 미뤘던 주토피아를볼생각 [6]	쑥먹어라	2016-03-29	2808
9762	남자 시호후키 아시나요 [9]	일산김사장	2016-03-29	4589
9761	솔직히 화장실에서 딸... [2]	식인상어	2016-03-29	3243
9760	고민듕 [15]	당신만을위한은밀한	2016-03-29	4076

[처음] < ＜ 1464 1465 1466 1467 1468 1469 1470 1471 1472 1473 ＞ > [마지막]

0 캐시	프리패스 없음	0 포인트
충전하기	구매하기	내역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