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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볍지 않으면서도 충분히 야한말이 뭐가 있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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곧감 | 2014-11-11 11:17:16 | 좋아요 0 | 조회 7359
곧감

- 글쓴이에게 뱃지 1개당 70캐쉬가 적립됩니다.
dyddyddl | 2014-11-11 12:15:31
제 남친은 "숨을 못 쉬겠다"라고 하면 굉장히 좋아합니다. 흥분으로 인해 호흡곤란이 왔다는게 팍 느껴진대요. 애무 시작하면서 "오늘도 숨 못 쉬게 해줄게 ㅎ" 이럽니다. 사실도 남친의 생각과 별반 다르지 않아서 따로 설명 안해주고 "숨 좀 쉬게 해달라" 고 말합니다.
곧감 : 서로가 통하는 말 그건 정말 좋은거 같아요 좋은 관계를 맺고 계신거 같네요:)
dyddyddl : 갑자기 하나더 생각이 났어요. 저는 남친이 관계 후에 "하늘이 노랗다"라고 말할 때 좋아요. 전력질주 후에 거칠게 숨을 헐떡이면서 그렇게 말하면 뿌듯하고 그렇게 섹시해 보일 수가 없어요.
곧감 : 저....두분 귀여워해도 되나요ㅋㅋㅋㅋㅋㅋㅋㅋ 너무 풋풋한거같아서ㅋㅋㅋㅋㅋㅋㅋ 보진 못했지만 사랑스러운 커플일거같아요:D
dyddyddl : 감사해요 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