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글쓰기
    글쓰기
  • 내 글
    내 글
  • 내 덧글
    내 덧글
  • 섹스다이어리
    섹스다이어리
  • 레홀마켓 NEW
    레홀마켓
  • 아이템샵
    아이템샵
공지사항
하루 160원으로 더 깊이, 더 오래 즐기세요!
프리패스 회원되기
토크 자유게시판
[본격! 이거 먹어봤다!] Catuaba  
0
핑크요힘베 조회수 : 8202 좋아요 : 0 클리핑 : 0


안녕하세요. 핑크요힘베입니다. 이제 슬슬 날이 더워지네요. 후끈한 여름이 기대됩니다.

 오늘은 카투아바(Catuaba)를 다루어보도록 하겠습니다. 이 제품도 저번 시간에 다루었던 무리아 푸아마와 같이 브라질에서 자생하는 나무 껍질로 만든 제품입니다. 카투아바는 과라니어로 '인디언에게 힘을 주는'이란 뜻이라고 해요. 이 카투아바는 한 종류의 나무에서 채취되는 것이 아니라 Trichilia catigua와 Erythroxylum vacciniifolium이라는 학명의 나무등의 껍질에서 채취해서 만든다고 합니다.

 브라질 원주민들은 이 나무껍질 추출물을 그들의 전통의학 처방제로서 많이 썼는데 최음 작용과 중추신경계에 작용하는 것을 이용했다고 하네요. 몇가지 치명적인 박테리아 감염과 에이즈를 유발하는 HIV감염 예방에 효과를 보인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이 카투아바에 함유된 성분중 핵심 작용을 하는 성분을 카투아빈(Catuabine)이라고 하는데 이들은 트로판 알칼로이드 계열의 화합물입니다. 아직 과학적으로 카투아빈이 인체내에서 어떤 작용을 하는지 그 임상적 효과나 기전이 밝혀진 것은 없습니다만, 트로판 알칼로이드 계열의 약물들이 항콜린제제로서 부교감 신경의 작용을 억제하는 것을 미루어보았을 때 다른 recreational drug과 같이 기분을 좋게 해주는 작용을 하는 것으로 짐작됩니다 (구조는 코카인과 비슷합니다만, 코카인처럼 강력한 향정신효과는 전혀 없다고하네요.) 관련 연구들이 더 업데이트 되면 저 역시 나중에 업데이트를 하도록 하겠습니다.

 제가 이 제품을 사서 한병을 다 먹었는데요, 권장 복용량은 매일 아침 공복에 한알씩 먹으라고 되어있습니다. 하지만, 무언가 드라마틱한 효과는 보지 못했습니다. 원체 성욕이 강하고 발기도 잘되니 더 추가적인 부스트 효과는 없는 것 같은데....한번에 대량으로 복용한적이 없으니 복용량을 늘렸을 때의 효과는 알지 못합니다. 이런것 저런것 모두 감안하더라도 제가 느끼기엔 뭔가 느껴지는 효과는 없네요. 차라리 무리아 푸아마가 더 나은 것 같네요.

 어차피 이 제품은 다 먹어서 나눔할 수 있는 것이 없습니다. 그래서 이 제품은 나눔이 안되구요...하지만, 저번 시간의 무리아 푸아마 액상 제제가 아직 남아 있습니다. 무리아 푸아마 테스팅 해보고 싶으신 분은 지금이라도 쪽지로 신청해주세요~ 1 명 받습니다~ 신청자는 실명과 우편물 받을 주소 적어주시구요~

긴글 읽어주셔서 고맙습니다.
핑크요힘베
- 섹스 컨설턴트, 카운셀러, 테라피스트 -마사지 소모임 [바디맵] OB
    
- 글쓴이에게 뱃지 1개당 70캐쉬가 적립됩니다.
  클리핑하기      
· 추천 콘텐츠
 
써니 2016-05-03 22:55:28
hiv감염예방 효과가 잇다니 신기하군요 ㅋㅋ
핑크요힘베/ 저도 신기해요 ㅎㅎ 어떤 원리인지는 모르지만요~면역쪽으로 뭔가 있나봐요~
레드홀릭스 2016-05-03 09:35:51
이 글은 조회수,덧글수,좋아요수,완성도 등을 고려하여 '명예의 전당' 목록에 추가되었습니다. '명예의 전당'에 등록된 글은 편집되어 팩토리,SNS,e북 등에 공유될 수 있으며 수익이 발생할 경우 내부 규정에 따라서 정산됩니다. 이 글을 작성하신 레홀러님에게는 300포인트가 자동 지급됩니다. 축하합니다. ^^
1


Total : 39489 (1/1975)
번호 제목 작성자 작성일 조회
[공지] 카카오 오픈 단톡방 운영을 시작합니다. (22년2월25일 업데이.. [477] 레드홀릭스 2017-11-05 254385
[공지] (공지) 레드홀릭스 이용 가이드라인 (2025.9.18 업데이트).. [416] 섹시고니 2015-01-16 382331
39487 [펌] 로맨틱 소녀 의상 디자인 new ILOVEYOU 2025-12-17 17
39486 뮤지컬 에비타 후기 new 용철버거 2025-12-17 38
39485 설산 :) [1] new Arcturus 2025-12-17 91
39484 초대를 합니다. 초대녀...? [1] new 색가게 2025-12-17 219
39483 오늘은 힐링 [2] new 라라라플레이 2025-12-16 221
39482 넷플 드라마 브리저튼 아시나요? [3] new 365일 2025-12-16 299
39481 크리스마스 고민 라스트 팡 [13] new 체리페티쉬 2025-12-16 503
39480 30-40대 분들 중 5월 6월에 하실분 계신가요? [4] new 보고싶다구 2025-12-16 546
39479 (사진) 포메라니안의 웃음 [2] new 가니마르 2025-12-16 485
39478 혼전순결자와 헤어진 후 가장 힘든 것 new 변화가큰편 2025-12-16 403
39477 퇴근하고싶다~~~ new 용택이 2025-12-16 175
39476 침대뒹궁뒹굴 new 배나온아저씌 2025-12-16 385
39475 다 부질없다 [8] new 체리페티쉬 2025-12-16 563
39474 가입해봤는데 [1] new 무슨중덕 2025-12-16 316
39473 완벽한 해장 [10] new 체리페티쉬 2025-12-16 451
39472 ......... [5] new 365일 2025-12-16 542
39471 자랑)))진짜 자랑... [13] new byong 2025-12-16 1271
39470 안녕하세요~ new 도치도치 2025-12-16 342
1 2 3 4 5 6 7 8 9 10 > [마지막]  


작성자   제목   내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