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글쓰기
    글쓰기
  • 내 글
    내 글
  • 내 덧글
    내 덧글
  • 섹스다이어리
    섹스다이어리
  • 레홀마켓 NEW
    레홀마켓
  • 아이템샵
    아이템샵
공지사항
하루 160원으로 더 깊이, 더 오래 즐기세요!
프리패스 회원되기
토크 자유게시판
[덤덤] Forever - Stratovarius  
10
NOoneElse 조회수 : 3014 좋아요 : 2 클리핑 : 0

1988년 데뷔한 핀란드의 헤비메탈 그룹인 스트라토바리우스.

그네들에 대해서는 잘 모르는 분들이 많지만,
아마 스쳐 지나면서 한 번쯤은 꼭 들어 보셨을 듯 싶은 노래가 바로 Forever 입니다.
주로, 한국 드라마의 배경 음악으로 수도 없이 사용 되곤 했습니다.

메탈을 별로 좋아하지 않았던 제가 처음으로 스트라토바리우스를 알게 된 것은
백만년쯤 지난 드라마지만 '젊은이의 양지'였습니다.

물론, 쥬다스프리스트등과 마찬 가지로 메탈 그룹들이 메탈 발라드라는 이름으로 
발라드 한 두 곡씩을 부르고, 그게 또 의외의 반향을 일으킨다는 것은 알고 있었지만,
어쨌거나, 처음 이 곡을 들었을 때의 느낌이란...

게다가, 가사는 더 절절합니다.

황혼을 맞이한 이가 자신의 소년기때를 돌이키며 잔잔하게 하는 이야기는 
절절한 무언가를 뭉텅 뭉텅 던지곤 했습니다.

한 주의 한 가운데의 날, 
차분히 마무리 하시면서 한 곡 들으시죠. ^^



I stand alone in the darkness. 
난 어둠 속에 홀로 서있어요.
The winter of my life came so fast.
내 삶의 겨울이 너무 일찍 찾아와버렸네요.(너무 빨리 늙어 버렸다는 의미)
Memories go back to childhood

기억들은 내 소년기로 돌아가요.
To days I still recall
내가 지금도 기억하고 있는..

Oh, how happy I was then
아~ 그때는 내가 얼마나 행복했었나!
There was no sorrow there was no pain.
슬픔도 고통도 없었어요.
Walking through the green fields
푸르른 들판을 걸어갈때,
Sunshine in my eyes
내 눈에 비추는 햇살.

I'm still there everywhere.
난 아직도 그곳의 여기저기에 있고,
I'm the dust in the wind.
난 바람 속의 먼지이기도 하고,
I'm the star in the northern sky.
난 북쪽 하늘에 떠 있는 별(북극성)이기도 해요
I never stayed anywhere.
하지만, 난 어느 곳에도 머물지 않았어요.
I'm the wind in the trees.
난 나무 사이의 바람이에요.
Would you wait for me forever?
날 위해 영원히 기다려 줄 수는 없나요? (과거는 지나가버리고, 늙어 버린 자신에 대한 자조적인 물음)


de Dumb square
NOoneElse
덤덤 입니다.
de Dumb square는 "Dumb 의 제곱(square) 즉, Dumb Dumb"으로 부터라는 의미. 뭐 그냥 두 배쯤 멍청하다는 의미입니다. ㅠㅠ
    
- 글쓴이에게 뱃지 1개당 70캐쉬가 적립됩니다.
  클리핑하기      
· 추천 콘텐츠
 
클림트 2016-05-12 00:11:38
고등학교때 이곡만 듣고 앨범 샀다가, 잘때 틀어두고 자려는데 다른곡들때문에 못잤던 기억이...ㅋ
덤덤님 요즘 너무 음악감상쪽으로 세탁중이신거 아니에요?ㅋㅋㅋ
NOoneElse/ 컥.. 비밀을 그렇게 마구 노출하시면 ㅠ.ㅠ 그래서, 다음 곡은요.... =3=3=3
rokmen 2016-05-11 23:33:21
이곡외엔 모든곡이 강한~헤비메탈곡들이었던게
기억나네요.우리나라에선 역시나 락&헤비~발라드가
NOoneElse/ 국내에서 락 발라드, 메탈 발라드가 유명해진 곡들이 제법 있죠. ^^
해바라기남 2016-05-11 23:20:50
좋은 곡 감사합니다~
NOoneElse/ 편안한 저녁 되세요 ^^
1


Total : 38484 (1/1925)
번호 제목 작성자 작성일 조회
[공지] 카카오 오픈 단톡방 운영을 시작합니다. (22년2월25일 업데이.. [464] 레드홀릭스 2017-11-05 243800
[공지] (공지) 레드홀릭스 이용 가이드라인 (2025.3.24 업데이트).. [398] 섹시고니 2015-01-16 367494
38482 관클 질문좀 드려도 될까요? [3] new 고나 2025-08-28 176
38481 그냥 올려보는 우리 강아지 (애견 아닙니다 ㄷㄷ)-후방-.. [9] new 군림찬하 2025-08-28 429
38480 모두 좋은 밤 되세요 [1] new 호프 2025-08-27 103
38479 예전에 한번 이번에 두번째 초대남 구해보는건데.. new 군림찬하 2025-08-27 328
38478 무탈을 바라는 마음 [10] new spell 2025-08-27 376
38477 운동 강박증?? [10] new 라임좋아 2025-08-27 405
38476 마사지 좋아하시는 분? new L섹남 2025-08-27 239
38475 레드홀릭스 레홀마켓 오픈소식이다봇 *0* [6] new 레홀봇 2025-08-27 408
38474 퇴근길 Smile ~~ [1] new 시인과촌장 2025-08-27 208
38473 남자의 성기는 안 쓰면 퇴화된다는데... [3] new 달고나 2025-08-27 343
38472 속궁합 [14] new Lsls22 2025-08-27 1137
38471 오늘도 좋은 아침!! new 김왈라 2025-08-27 366
38470 현타 아닌 현타 [3] new 라라라플레이 2025-08-26 625
38469 안녕하세요 오랜만에 글 씁니다 [2] new 작은남자 2025-08-26 643
38468 새벽 [1] 기르바 2025-08-26 671
38467 나는 내 갈 길 간다, 이직 완료. [21] 홀리데이아 2025-08-26 1440
38466 섹스의 중심에서 변바를 외치다 [56] 섹스는맛있어 2025-08-25 2212
38465 코털 왁싱 받아보신 분? [12] 키매 2025-08-25 508
1 2 3 4 5 6 7 8 9 10 > [마지막]  


작성자   제목   내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