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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딸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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쏘블리 조회수 : 3827 좋아요 : 1 클리핑 : 0
오랜만에 지인들과 술 한잔 했습니다. 취기가 살짝 도는데 걷기 나쁘지 않은 기분이라 집까지 살살 걸어가는 중이예요

누군가 집에서
"이제 왔어?"하며 맞아줬음 좋겠지만 ㅜㅜ
뭐 조용한 집 현관문을 열고 들어가 혼자 편하게 널부러지는 것도 나쁘진 않다고 자위하는 중 ㅠㅜ

연애 중이라도 그것과는 별도로 외로움은 각자의 몫인 듯해요.

뭐 아무튼.......레홀러분들 약간 쌀쌀하지만 따뜻한 밤 보내시길 :)
쏘블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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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장티거 2016-05-13 14:14:24
연인이있다해서 외로움이란게 완전히 가시진않는것같아요...
다만 어떻게 외로움을 달래느냐에 따라 덜느끼거나 많이느끼거나의 차이겠지만요...ㅎㅎ

전.. 좀 외롭다싶으면 밤바다를가죠ㅎㅎㅎ
우럭사랑 2016-05-13 01:01:07
전 따듯하게 맞아주는게 좋은거 같아요~
jjelly 2016-05-13 00:10:36
ㅎㅎㅎ 따뜻한 밤 보내세요
주말까지 화이팅!
라라라플레이 2016-05-12 23:55:06
맞습니다 제 친구놈은 가까운 거리 외출때는 일부러
전기랑 tv도 켜놓고 나간다고 하네요ㅠ
들어올때 외로운게 싫어서
낮져밤이 2016-05-12 23:51:19
방금 오랜만에 여사친이 전화가 왔더군요 오랜만에 지인이랑 술한잔했다고.. 집가기 싫어서 전화했다고하는데 왜냐니까
집가면 왜케 늦게왔어? 하며 맞이하는 패밀리가 싫어서라더군요 큼큼..

외로움은 언제나 가까이 있는법

굿나잇
쏘블리/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 맞아요 혼자 널부러질 수 있음ㅇ 편안함 ㅋㅋㅋㅋㅋ 감사해야겠네요
낮져밤이/ But 누가 치워주지 않는 불편한 진실
따뜻한햇살 2016-05-12 23:48:53
굳 밤 보내세요~
쏘블리/ 햇살님두용~~
오구오구웅 2016-05-12 23:47:52
수고하셧습니다 ~~~
쏘블리/ 이번주는 하루만 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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