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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크 자유게시판
이번주도 여전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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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are 조회수 : 2090 좋아요 : 1 클리핑 : 0

벌써 8개월째 매주 주말에는 월요일부터 비지니스를 진행하기 위해서 찾아오는 해외 업체에 클라이언트 분들을 케어하기 위해, 어제도 오늘도 공항으로 오게되네요..

요즘 들어서는 이렇게 휴일도 거의 없이 일하고있는 내가 잘살고 있는것인지.. 생각이 많아지네요..

물론 나자신은 피곤한것 빼고는 괜찮지만, 나를 바라보고 있는 가족과 시간을 공유 할수없는것에는 미안한 마음 또한 많이 생기고 있구요, 과연 이렇게 일을 하는것이 내가족을 위해서라고 생각하지만, 또 한편으로는 그들과 이렇게 함께 공유하지 못하는 삶인데 맞는것이지.. 갈등이 생기네요..
Mare
불량 식품이 더!맛있는것처럼.. 하지말라는것은 다!재미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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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저씨펌 2016-05-29 14:39:24
김하나. 내가 정말 좋아하는 농담. 중에서 옮깁니다.
1964년에 만들어진 영화 <메리 포핀스>에서 굴뚝 청소부인 버트는 이런 노래를 부른다.

인생이라는 사다리에서 굴뚝 청소부가 가장 낮겠지만
검댕과 연기와 함께 지내면서 알았다네
세상에 이보다 더 행복한 건 없다는 걸
굴뚝 청소부는 행운아들!
굴뚝이야말로 마법으로 통하는 문이거든
런던의 지붕 위는 정말 멋진 곳이라네
온 세상이 발 아래로 보인다니까
이런 건 새들과 별들과 굴뚝 청소부만 볼 수 있는 거야.

일요일마다 만나게 되는 것들에 대해서 가족과 얘기를 나눠 보심이 어떠실까요. 나를 이해해 달라가 아닌 그저 일상의 대화처럼요.
Mare/ 그렇게 해봐야겠네요, 감사합니다..
NOoneElse/ Gotcha! 아저씨펌님은 이리보고 저리봐도.. 문학 공부하신 양반 같더라니.. 아무리봐도 영문계열이신 듯 싶습니다? (아니면 어쩌지..) 어쨌거나, 영문학 공부한 사람이 아니라면 모를 작품을 술술 나열하시는 것만 봐도... ㅋ
마쉬/ 아~ 이 글이었군요 ^^ 좋아요~또 누름.
마쉬/ 아 저도 그 책 샀는데 잊고 있었네요. 멍하게 있지 말고~ 책 읽어야겠다.
아저씨펌/ 음. 가만히 있음 영문학도로 오해받는 기쁨을 누릴 꺼인데. 마쉬님. 좋아요는 제 글에서 눌러 주세요 ㅎㅅㅎ; #NOoneElse님 비행기는 자주 얻어타겠습니다~ 영어는 방언 수준이라 아무도 못 알아듣구요^^;; 남자에게 이쁨 받는 기분도 썩 좋네요~~♡ ㅎㅎ
슈퍼맨456 2016-05-29 13:03:13
가족들도 이해하고 있을거에요. 멋있네요 힘내셔요!!
Mare/ 네.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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