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크 자유게시판
사람이 그리운 날  
0
cheeze 조회수 : 5494 좋아요 : 0 클리핑 : 0
사람이 무척이도 그리운 날
다들 있으신가요?

그 사람 스킨냄새랑 섞인 살냄새..

여기를 쭉 둘러보니 갑자기 그리워지네요~

혼자 있어도 외롭고 옆에 누워도 외롭던..

갑자기 그랬던 옛날이 생각나네요~ ㅎㅎ
cheeze
    
- 글쓴이에게 뱃지 1개당 70캐쉬가 적립됩니다.
  클리핑하기      
· 추천 콘텐츠
 
bratty 2014-11-17 23:41:44
괜스레 눈물나네요
cheeze/ 당신도 감성적이군요..
쮸니 2014-11-17 17:54:05
하..맞아용 사람마다 자신만의 살냄새가 있죠..
cheeze/ 진짜 그 냄새가 엄청난 추억이 되고 또 자극이 되죠 ㅜㅜ
오일마사지 2014-11-17 17:51:07
토닥토닥
cheeze/ ^^
강쿨 2014-11-17 17:18:34
옆에 누워도 외롭던...

함께 있어도 외로운건 너무 슬퍼요.ㅠㅠ
cheeze/ 그러게요^^ 모든게 내맘 같을 순 없는거니까요~
우햐핳 2014-11-17 16:02:03
비오는날 특히 더 그런거같아요..ㅠㅠ
cheeze/ 창문에 떨어지는 빗소리가..
아쿠아 2014-11-17 15:23:20
살아다가 문득 어느 사람이..
그 와의 모든 일거수 일투족이 떠오르고 그립고 그런날이 있는것 같더라구요.
그래도 다행인건.. 매일 그러지 않는다는 것 아닐까요? ^^
cheeze/ 매일은 그렇지 않지만 그 냄새가 아련하게 떠오를땐..
풀뜯는짐승 2014-11-17 14:48:37
과거형이라서 더 슬픈 그런 추억
cheeze/ 더이상 내 손에 잡히지 않는 그런게 추억이겠죠
미쳐야미친다 2014-11-17 14:45:13
전 주로 날이 흐리거나 밤에 홀로 집에 들어왔을 때 그런 것 같아요.
함께 있었을 때도 허전하다는 기분 종종 느끼기도 했었지만, 막상 그 사람이 제 곁을 떠나갔을 때는
그 기분.. 더 크게 느껴지더군요.
누군가가 채워줄 수 없는 부분은 분명 있지만 그것보단 누군가가 채워줄 수 있는 부분이 더 큰가봐요.
오늘도 아침 날씨가 흐려서 좀 그랬는데.. 여기 저랑 비슷한 분이 계셨네요 ㅎ
그래도 날이 좀 밝아지니까 기분이 좀 나아졌는데 cheeze님도 기운 차리시길 ^^
cheeze/ 마음이 허해서 더 그런가봐요^^ 저도 으쌰으쌰 해야겠네요 ㅎㅎ
미쳐야미친다/ 그래도 허전하다 외롭다.. 아는 사람들 보는 공간에서는 말하지 못하겠는데 이렇게 얘기할 수 있는 공간이 있어서 참 다행인 것 같네요 ^^
cheeze/ 그런거 같아요^^
으흠흠흠 2014-11-17 14:37:49
그리운날이잇죠ㅜㅜ
cheeze/ 어짤 수 없이 모두 같은 마음인가 봐요 ㅎㅎ
1


Total : 36635 (1/1832)
번호 제목 작성자 작성일 조회
[공지] 레드홀릭스 개편 안내 [1] 섹시고니 2024-06-18 1844
[공지] 카카오 오픈 단톡방 운영을 시작합니다. (22년2월25일 업데이.. [438] 레드홀릭스 2017-11-05 226592
[공지] (공지) 레드홀릭스 이용 가이드라인 (2021.12.20 업데이트).. [364] 섹시고니 2015-01-16 336895
36632 요즘 정말 살 많이 쪄서 큰일이네요 new 비프스튜 2024-09-25 126
36631 저도 마사지 받고 싶네요 new 오일마사지 2024-09-24 382
36630 오늘도 산으로왔네요~~~ new 나꺼 2024-09-24 684
36629 가을 [14] new spell 2024-09-24 671
36628 오늘의 추천곡 그리고 사진 [2] new redman 2024-09-23 488
36627 [사진 시리즈] 작년 이맘때 즈음 [4] new lmny 2024-09-23 1140
36626 명예의 전당 선정 중 [2] new 레드홀릭스 2024-09-23 654
36625 행복했던 순간 입니다 new 365일 2024-09-23 824
36624 남자들이 좋아하는 여성속옷 [1] new 오랄섹스69 2024-09-23 770
36623 오늘 소개팅 하고 왔는데 상대분이 30분을 지각했습니다ㅋㅋ.. RoyalGuard 2024-09-23 850
36622 아침 주말 출근길 라라라플레이 2024-09-22 409
36621 왁싱초대남도 계실까요?? [3] Ntrwifekkh 2024-09-22 1327
36620 인생에 도움되는 명언 [1] 뾰뵹뾰뵹 2024-09-22 422
36619 쎄게 해달라는 그녀 오랄섹스69 2024-09-22 719
36618 [사진 시리즈]간만에 들어와서 뭐라도 올려봐요.. [6] lmny 2024-09-22 1099
36617 가을이다!! [35] 즈하 2024-09-22 1632
36616 우와~진짜 오랜만에옵니다ㅎㅎ [2] byong 2024-09-22 482
1 2 3 4 5 6 7 8 9 10 > [마지막]  


작성자   제목   내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