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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크 자유게시판
[덤덤] 모를땐 그냥 가는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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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OoneElse 조회수 : 2669 좋아요 : 1 클리핑 : 0

워낙 섹스를 좋아하고, 즐겨하는 성격... 
뭐 그게 어딜 가겠나.

어떤 점쟁이 왈.
"당신 사주에는 여자가 너무 많이 쓰여 있어"
"근데 아무리봐도 관상은 그렇게 안보인단 말야?"
"사주 팔자 관상을 보다가 당신처럼 재밌는 엇갈림은 참...."

어쨌거나,
기구한(?) 삶을 사는 것이 내 운명에 씌여있단다.

뭐 그러거나 말거나,
어차피 내 삶은 내가 사는 것이지 누가 대신 살아 주는 것도 아니고,
대신 살 수도 없으니,
그냥 이대로 살아가련다.

다만, 누군가를 나만의 공간 안에 불러 들이고, 
심지어는 떠나지 못하게 하루 하루 옭아 메는 짓은 나 자신에게도 생소한 일이라는 것.

그런데...
그 생소한 일이,
얼마 되지 않은 기간이지만,
자꾸만 반복하다보니,
이젠 버릇이 되어버리고,
혼자 있을 수가 없게 되버리더니,
이젠 혼자 남으면 어떻게 될까를 걱정하게 된다.

이노무 사랑 놀이...
이것도 하던 놈이나 하는 것이 맞나 보다.

왠지 모르는 불안,

젠장... 모를 때는 카세라세라 말고 답이야 있을라고...

당장은 그냥 가는거다.
달리 생각을 해봐야 삑싸리난 답 밖에 더 나오려고...

...
...
...

그냥 사랑 앞에 눈 멀어버린 놈.

de Dumb square
P.S. : 난 네가 "씨발! 지금 진짜 섹스하고 싶어" 라고 이야기 해줄때 정말 흥분해...
NOoneElse
덤덤 입니다.
de Dumb square는 "Dumb 의 제곱(square) 즉, Dumb Dumb"으로 부터라는 의미. 뭐 그냥 두 배쯤 멍청하다는 의미입니다.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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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사치노 2016-06-04 08:22:18
저도 사주에 여자가 많다고...
헌데 정신적 교감도 상당히 크게 생각하다보니 한번씩 머리가 어질 할 지경입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앞에말 다 개소리...
섹스하고 싶다는 말과 뉘앙스에 한방에 무너지는 소심남.. ㅋ
자은 2016-06-04 08:12:34
아놔.. 제 사주도 엿같다는데..
계속 주말부부 할 팔자랍디다..ㅜㅜ
다크호스 2016-06-04 07:19:41
부럽습니다 행님...ㅋㅋ

제사주엔......아직 몇년 후까지는 짝이...........    없다고 하던데...... 그것땜에 그런가? ........

어떻게 노력을해도....  짝이 안생기네요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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