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운동선수라 자주 못보는 관계로 잘 연결되지는 않더라구요

토쟁이.... 그분은 연인으로 생각안해서 그런게 아닐까여?

모든건 경험이 말해주죠
뭐든 해보세요. 그게 최선입니다 ^^

연인에서 섹파는 가능했어요!!
섹파네서 연인은 음...

어떻게 시작했냐는 중요한게 아닌거 같아요
서로의 마음이 중요한거 같음요
섹파에서도 서로 마음이 싹트면 연인이 될수도 있지 않을까요

연인에서 섹파로의 관계로 한발 물러서는 건 몰라도
섹파에서 연인으로 한발 더 다가서는것은 이전에는 몰랐거나 중요하지 않았던 부분이 연인으로서는 단점으로 다가올수 있기에 섹파일때보다 더 좋아지는 경우보다는 불만이 생기는 경우가 대부분인거같아
물론 섹파로 시작을 해서 알고지내다 보니 성격도 잘맞고 해서 연인으로 발전한다면 아주 좋은 케이스지.

그리고 둘 사이의 관계를 정의하는것에 따라 상대에 대한 마음가짐이나 시선도 조금 달라지는거 같아

뭐 만나다 정도 들수 있고 가능하죠
근데 한쪽에서 거부하면 포기도 쉬워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상대방을 소유하고 싶은 마음이 바로 연인으로 가는 동력이 되겠지만 결국엔 소유욕이 나 자신을 갉아먹고 끝은 타오른 재만 남게 되는게 일반적이죠.
하지만 아름다운 가능성을 부정하고 싶지는 않아요. 결과가 아닌 과정에 있어서 분명 나에게 평생도록 남는 추억이라는게 존재하니까요.

이런 글을 볼 때마다 무서운게 점점 나이들어가는 내 모습이 알게 모르게 글과 댓글들을 통해 투영되는 것은 아닐까 가끔 신경이 쓰이기는 하는데 적어도 '아직까지' 저는 결과보다는 과정에서의 아름다움을 더 강조하고 싶어요.

나중을 생각해보면 되지요. 연인이 되어 서로 행복할 수 있으면 연인이되면 좋겠고 그렇지 않다면 연인이 되면 안되겠지요. 몇일후 말고 연인이 되어 몇개월 몇년의 미래를 머리속으로 그려보면 어떨까요? 그런데요 어떤것이든 도박 중독은 안됩니다.  요즘 네이버 만화중에 외모지상 주의를 보세요.

처음에 그냥 섹파로 만나는데 섹스가 잘 맞고 자주 만나다보니 정이 들어서 연애로 발전할 수도 있다고는 생각해요.
다만 서로의 감정이나 그런 부분에 있어서 대화도 많이 해야될 것 같고, 또 백퍼센트 잘된다는 보장도 없으니...
어떤 면에서건 정답은 없는 것 같아요. 전 개인적으로 파트너로 생각하고 만났다가 좋아지는 경우는 있었지만 대개 사귀진 않았어요. 그냥 섹스로 만났는데 이 연애감정이 진짜인건지 아님 내가 그냥 정때문에 끌리는건지 분간이 안되는 경우가 있어서...
연인으로 사귀다 헤어지고 나면 섹파로도 남을 수 없으니 되도록이면... 파트너는 파트너인듯해요.

해봤는데 저는 별로였어요 연애는 연애 섹파는 섹파 이게 제일 이상적인듯

서로의 연인이 되어 가는 길은 여러 갈래겠지만. 섹파에서 연인이 되는 길은 더 험난해만 보입니다. 사랑이 가진 색깔 중 서로에 대한 존경과 희생의 색이 짙어지기 힘들기 때문이 아닐까 하거든요.
혼자서 일방통행같은 감정의 소모가 되기 쉽기에.
안됨. 에 저도 동참입니다.

살면서 늘 느끼는 건데 어떤 관계로 엮이는가도 중요하지만, '어떤 사람'을 만나는가가 가장 중요한 것 같습니다.
그 사람이 좋은 사람이라면 연인으로 발전하는 것도 큰 무리는 아니지 않나 싶어요.
그래서 매일매일 쉬지 않고 섹스를 외치는 이 곳에서도 커플이 나고 부부도 생기고 바람도 나...아 이건 아니구나! 아무튼 그러합니다.

아 물론 토쟁이와 연인 이상의 관계를 맺는 건 비추입니다. 늘 유사품(떡정)을 주의하세요.

본문에 적으셨던 연인이 되어도 달라진 것이 없고, 차라리 섹파일 때가 낫다라는 말이 공감됩니다. 섹파일 때 이 사람을 충분히 알았다고 생각해도 연인일 때 관계는 또 다르더군요. 그래서 관계의 변화를 지양하는 편이긴 합니다.

안됨.
섹스만 하던 상대 -> 다른 귀찮은게 늘어난 상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