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글쓰기
    글쓰기
  • 내 글
    내 글
  • 내 덧글
    내 덧글
  • 섹스다이어리
    섹스다이어리
  • 레홀마켓 NEW
    레홀마켓
  • 아이템샵
    아이템샵
공지사항
하루 160원으로 더 깊이, 더 오래 즐기세요!
프리패스 회원되기
토크 자유게시판
상쳐받기를 두려워 하면...  
0
dipper 조회수 : 2375 좋아요 : 2 클리핑 : 1
아무것도 얻을수 없습니다.



기도

위험으로부터 벗어나게 해달라고 기도하지 말고

위험에 처해도 두려워하지 않게 해달라고 기도하게 하소서.

고통을 멎게 해달라고 기도하지 말고

고통을 이겨 낼 가슴을 달라고 기도하게 하소서.

생의 싸움터에서 함께 싸울

동료를 보내 달라고 기도하는 대신

스스로의 힘을 갖게 해달라고 기도하게 하소서.

두려움 속에서 구원을 갈망하기 보다는

스스로 자유를 찿을 인내심을 달라고 기도하게 하소서.

내 자신의 성공에만 신의 자비를 느끼는

겁쟁이가 되지 않도록 하시고

나의 실패에도 신의 손길을 느끼게 하소서.


-라빈드라나트 타고르-
dipper
    
- 글쓴이에게 뱃지 1개당 70캐쉬가 적립됩니다.
  클리핑하기      
· 추천 콘텐츠
 
자은 2016-07-17 20:31:54
어다선가 한번씩 본 기도인데 볼때마다 느낌이 새로워요^^
르네 2016-07-17 17:20:43
#회복탄력성 #마음근육 #프로까임러 #허세 #중2병 #철좀들어라 #아재스타그램
따뜻한햇살 2016-07-17 15:50:23
좋네요~


기도

나를 절망의 바닥 끝까지 떨어지게 하소서.
잊고 살아온 작은 행복을 비로소 볼 수 있게...

겁에 질린 얼굴과 떨리는 목소리라 해도
아닌건 아니라고 말하는 그런 입술을 주시고...

내 눈물이 마르면 더 큰 고난 닥쳐와
울부짖게 하시고 잠 못이루도록 하시며...

내가 죽는 날까지 내가 노력한것 그 이상은
그저 운으로 얻지 않게 뿌리치게 도와주시기를...

거친 비바람에도 모진 파도 속에도 흔들림없이
나를 커다란 날개를 주시어

멀리 날게 하소서 내가 날 수 있는 그 끝까지.

하지만 내등 뒷편에서 쓰러진 친구 부르면
아무 망설임없이 이제껏 달려온 그 길을
뒤돌아 달려가 안아줄 그런 넓은 가슴을 주소서.

기도  - 노땐스



제가 좋아하는 노래 가사예요^^
dipper/ 한마디 한마디 맘에 와닿는 가사네요....특히 두번째 구절이...
루라 2016-07-17 15:47:46
지금 딱 상처받기 두려운 마음인데...
상처 받더라도 이겨내는 마음을 갖도록 기도를 해야겠네요.... 그래두 두렵긴 합니다. 
이렇게 아침에 눈뜨면 굿모닝이라고 좋은하루 보내라구 톡하구, 점심 뭐먹냐구 맛난거 먹으라구, 보고싶다고... 시시콜콜 다정하게 얘기하다가 시간이 지나 익숙해지면 떠날까봐.. 아니 떠나겠죠... 다 그런거니깐...ㅡㅡ;  시작이 설레긴하지만 두려움도 큽니다.... ㅡ.ㅜ
dipper/ 그래도 주고싶은 만큼 사랑을 퍼주었던 그 마음은 평생잊혀지지 않을 소중한 마음이라 생각합니다.
Sasha 2016-07-17 15:42:49
성공하는 사람들의 DNA지요
dipper/ 행동으로 옮기기 쉽지 않은 일이지요.
1


Total : 39090 (1/1955)
번호 제목 작성자 작성일 조회
[공지] 카카오 오픈 단톡방 운영을 시작합니다. (22년2월25일 업데이.. [476] 레드홀릭스 2017-11-05 250652
[공지] (공지) 레드홀릭스 이용 가이드라인 (2025.9.18 업데이트).. [408] 섹시고니 2015-01-16 375892
39088 저는 에겐녀 입니다 [3] new 체리페티쉬 2025-11-05 130
39087 가만히 있음 가마니지만 그걸 찢어버린다면? [1] new 체리페티쉬 2025-11-05 124
39086 사랑을 하기 위해 섹스를 하는 사람 vs. 섹스를 위해 사랑을 .. [1] new seattlesbest 2025-11-05 261
39085 다시 묶어보자 그게 내 자신일지라도 [7] new 체리페티쉬 2025-11-04 591
39084 연말이 다가오면서 미친 현생을 사네요...2 [21] new Sm인가 2025-11-04 760
39083 다리 벌리고 있으니.. [24] new danah 2025-11-04 1323
39082 아.. [5] new 아존나하고싶다 2025-11-04 492
39081 아카이브 1,  그날 [9] new 도온 2025-11-04 728
39080 끝과 시작 [14] new spell 2025-11-04 1021
39079 스타킹은 운명했습니다 [10] new 도온 2025-11-03 1738
39078 (좀 민망할 수 있는) 수유 설화 [2] new 시인과촌장 2025-11-03 1203
39077 마음을 추스리고 다시 일어서는 중 [3] new 송진우 2025-11-03 1167
39076 아침루틴 [19] new Rogen 2025-11-03 811
39075 이 계절 마지막 스타킹 [20] new 도온 2025-11-03 1535
39074 출근하기 싫어... [33] new danah 2025-11-03 1492
39073 이 사이트를 알고 나서 섹스가 너무 하고 싶어졌는데...... [2] new 현대하와이 2025-11-03 670
39072 외로움과 발정 그 사이? [3] new dsddsf 2025-11-03 512
39071 러닝하시는분들 질문있어요. [7] new 퓨리이 2025-11-03 580
1 2 3 4 5 6 7 8 9 10 > [마지막]  


작성자   제목   내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