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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나이가 어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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돼-지 조회수 : 2573 좋아요 : 0 클리핑 : 0
내 나이 35인데 흰머리가 늘어간다.

외god집 유전자가 그 모습을 슬슬 드러내고 있다.

흰머리는 마치 콩나물처럼 쑥쑥 자란다.

다른 머리칼보다 빨리 자라 눈에 띈다.

딸애가 내 흰머리를 보더니

" 피러 파커는 손으로 거미줄 쏘는데 아빠는 머리로 쏘네??"
(스파이더맨 덕후)

라며 쪽집개를 들고와 뽑아줄테니 개당 천원 달란다.

돈 많이 벌어야 겠다.
돼-지
익명으로 저격하면 끝까지 추적하여 모가지 비틈 (내 필살기는 남녀노소를 가리지 않어) 특공무술 2단 대한검도 3단 유도 1단 와우 마지막 레이드 일리단
http://www.leetaegonfreedo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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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러 2016-07-17 23:26:03
그렇습니다 제가 손으로 거미줄 쏘는 피러입니다
자은 2016-07-17 21:11:09
뽑지 마요..흰머리도 머리카락이라고~!!!!
sofucku 2016-07-17 20:47:22
헐 딸이 있으셨다니 반전인데요?
집사치노 2016-07-17 20:28:22
전 요즘 스트레스가 많아서 머리가 빠지는 ㅡㅡ;;
ssyypp 2016-07-17 20:17:46
41살에 싱글이고 새치생기는 나는..ㅜㅜ
자기사랑해/ 알바하러갈게ㅋㅋㅋ
자기사랑해 2016-07-17 20:13:07
새치염색 추천합니다
ssyypp/ 염색 자주하면 시력이 떨어집니다..ㅜㅜ
써니케이 2016-07-17 19:37:09
.애아빠였구낭~ㅎㅎ
토르르 2016-07-17 19:36:33
역시 개그센스도 유전이군요ㅋㅋ
삥뽕삥뽕 2016-07-17 19:34:47
힘내세요 아부지 ^ㅂ
그냥사람 2016-07-17 19:34:08
저는34
songbro 2016-07-17 19:30:46
동갑이시군요. 전 애는 아직이지만 말하는 딸이 있다면 곁을 뜰 수 없을 듯 ㅎㅎㅎ
돼-지/ 저도 항상 함께 합니다. 지금 흰머리 뽑히는 중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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