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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쉽게 수정)
날씨도 덥고 제가 쓴 글을 읽어보니 두서없이 어려운 내용을 쓴 것같습니다.
쉽게 풀어드렸어야 하는데.. 힌트 1을 공개하겠습니다.
위에 보이는 앤 해서웨이 사진이 거꾸로 된 것처럼
제 카톡 프로필 메인 사진을 여자친구 셀카로 올렸습니다.(거꾸로 돌려서 올림)
프로필 사진을 보니 화가 다 풀린 줄 알고 먼저 카톡이 왔습니다.
여자친구 : "오빠 다음에는 꼭 연락 받을께 ㅠㅠ 미안해"
나 : "알았으니까 속 안 아프게 해장 잘하고 있어"
여자친구 : "응 ㅠㅠ 오빠 그런데 내 사진은 왜 거꾸로 한거야?"
나 : "XXXXXXXXXXXXXX"
힌트 1이 사진을 거꾸로 한 상황이고, 저 XXXXXX에 들어갈 말을 찾으시면 됩니다.
머릿속 생각을 막 써보세요. 답은 쉽게 나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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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친한 동생의 연애 상담을 들어주다
예전 특별했던 상황이 떠올라
레드홀릭스에 정보를 공유합니다.
이번에도 정답을 맞히시는 분께 소정의 상품을 드리겠습니다.
(최대한 비슷하기만 하면 됩니다.)
연애를 하다 보면 대부분 싸우게 되는 이유가 서로간 의견차잖아요?
간혹 상대방이 잘못을 해서 화는 크게 나지 않는데 토라져있고 싶을 때가 있습니다.
남자인 저도 상대방이 잘못을 하면, 이해도하고 용서도 되는데 '내가 토라져있는 걸 알아줬으면 하는 마음'이 들때가 있습니다.
이럴 때일수록 마음은 이미 다 풀렸는데 쉽게 풀어버리면 똑같은 잘못을 상대방이 되풀이 할 것만 같고, 늦게 풀자니 상대방이 역으로 화가 나거나 둘 사이 관계가 안 좋아질 것만 같은 마음이 들곤합니다.
제 상황은 예전에 연애를 하던 여자친구가 친구들과 술을 마시고 다음날 아침에서야 연락이 된 상황이었습니다.
새벽에 여자친구 어머니께서 연락까지 하셔서 걱정은 두배가 되었죠.
아침부터 전화통에 불이나고 연락을 못한 사정을 이야기 하더군요.
사실 걱정이 컷기 때문에 연락을 받는 순간 화는 풀렸는데 이 상황에 바로 풀어버리면
똑같은 일이 반복될 것같아 바로 풀린척은 하지 않았습니다.
여자친구 : "오빠 잘못했어 ㅠㅠ 다시는 안 그럴께"
나 : "오빠 지금 바쁘니까 나중에 이야기하자"
이러고 화가 나있는 척을 했습니다.
점심 때 카톡 프로필을 보니
메인 사진이 사라지고 과일인 '사과' 사진과 함께 '안 그럴께 ㅠㅠㅠ' 이렇게 변해있더군요.
사실 카톡을 보는 순간 화는 전부 사라졌고, 바로 괜찮다고 연락하고 싶었지만 조금은 특별하게 여자친구가 미안해 하는 마음을
풀어주고 싶더라고요.
자 여기서 좀 아기자기하게 대처를 했습니다.
힌트 1. 올린 사진이 앤 해서웨이 사진이지만, 실제는 여자친구 셀카 사진을 가지고 아기자기하게 했습니다.
힌트 2. 카톡을 보낸 게 아닙니다.
힌트 3. 기억하기로는 두 문장을 썻었습니다.(힌트1과2를 한 뒤에 여자친구에게 카톡을 받고 두 문장을 써서 웃게 만듬)
남자분들도 여자친구에게 아기자기하게 쓸 수 있는 내용이고, 반대로 여자분들도 남자친구에게 아기자기하게 쓸 수 있는 내용입니다.
서로 약간 토라져있을 때 한번 해보세요.
특별히 어렵지 않고 생각나는 내용도 막 써보시면 정답이 딱 나올 수 있습니다. :)
2. 자기가 내 마음 돌려봐줘
맞나용!!???
흠..치마입구 물구나무 벌서!!?? @@ 난 정말 달달하지 아니하다~~ ㅋㅋ모르겠다요~
아.. 어렵다. 뇌가 정지할 거 같군요 ㅋㅋㅋㅋㅋㅋㅋ
들으면 아~ 할거같은데, 듣기 전에는 잘 모르겠네여 ㅜㅜ
또르르
죄송2문장이 생각이안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