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글쓰기
    글쓰기
  • 내 글
    내 글
  • 내 덧글
    내 덧글
  • 섹스다이어리
    섹스다이어리
  • 레홀마켓 NEW
    레홀마켓
  • 아이템샵
    아이템샵
공지사항
하루 160원으로 더 깊이, 더 오래 즐기세요!
프리패스 회원되기
토크 자유게시판
로봇 목소리......  
0
차가운매너 조회수 : 2385 좋아요 : 0 클리핑 : 0
조선 마술사, 로봇 목소리를 보다.......................

조선 마술사는 나름 배역들이 유명한데도 인기를 못 끈 이유를 알겠네요.
하지만 우리나라의 풍경을 담은 영상미는 아름답더군요.

요건 그냥 흘려 봤기 때문에 패스하고

로봇 목소리... 생각보다 괜찮았습니다. 중년의 부모로서의 심정,
자식, 특히 딸과의 의사소통문제 잘 풀어나갔구요
나름 감독이 꼼꼼하네요. 가장 깨재미 있었던 것은 
로봇을 국정원 직원들이 수송하는 거에서 뺏어올 때
로봇이 고주파음으로 귀가 일시적으로 먹어서 이하늬와 이성민이
얘기할 때 소리를 바락바락 질러가면 하는 부분.....

그리고 딸을 추적하며 풀어 나가는 전개방식이 정리가 잘되어 있네요.

하지만 참으로도 끔찍하고 슬픈 실제 사건과 연관이 되어 있는 줄을 
알게되니 참담했던 그 시절 뉴스의 기사가 떠오르네요. 너무 슬픈 참사였습니다.

너무 아까운 생명들이 너무 끔찍하게 많은 고통과 함께 사라졌었습니다.
10년이 지나 바다에서 수 많은 목숨이 또 사라지고.....

이런 참사를 배경으로 아버지로서의 감정과 딸로서의 감정을 잘 풀어나간
감독에게 박수를.....

더이상 슬퍼할 사건이 일어나지 않기를 바랍니다.

모두 건강히 행복하게 삽시다.
차가운매너
    
- 글쓴이에게 뱃지 1개당 70캐쉬가 적립됩니다.
  클리핑하기      
· 추천 콘텐츠
 
Sasha 2016-07-30 02:15:33
참 눈물참기 힘든 영화였습니다.....
1


Total : 39552 (1379/1978)
번호 제목 작성자 작성일 조회
11992 질투하는건 아니고.... [24] 삥뽕삥뽕 2016-07-30 3092
11991 아 더워서 죽을거같네요 [2] 봉지속에잡지 2016-07-30 2630
11990 책 읽던 중, 이런 대목이 있네요. [2] 눈썹달 2016-07-30 2557
11989 간만에 알바가 뿌듯해진닿 [16] nyangnyang22 2016-07-30 2838
11988 자전거 타고 출근한 후의 모습 [13] 섹시고니 2016-07-30 2639
11987 물소리 [2] 검은전갈 2016-07-30 2611
11986 [모란] 나도 피서~ [31] 모란- 2016-07-30 3315
11985 역시 약속은.. [2] 낮져밤이 2016-07-30 2104
11984 네덜란드 3인조 여성밴드 [3] 감동대장님 2016-07-30 3186
11983 [5] 피러 2016-07-30 2841
11982 뭐해요? [1] 낮져밤이 2016-07-30 2765
-> 로봇 목소리...... [1] 차가운매너 2016-07-30 2388
11980 사탕남 후기써야되는데.... [3] 오동통한여우 2016-07-30 3102
11979 저의 불금 마무리 [6] 희레기 2016-07-30 2445
11978 일상이 재미 없어지니 성욕도 사라지는 것 같습니다.... [1] 레불스 2016-07-29 2306
11977 코코넛 오일 [16] 일프로 2016-07-29 2849
11976 @.@ [8] 꼬이꼬잉 2016-07-29 3509
11975 [보험 TIP] '일상배상책임' 무엇인지 알고 계신가요?.. 행복설계사Bok 2016-07-29 2328
11974 이성애자 남성은 남자에게 자지를 맡길 수 있나?.. [18] jbob 2016-07-29 8183
11973 후회가 밀려오네요ㅠㅠ [22] 소심녀 2016-07-29 2775
[처음] < 1375 1376 1377 1378 1379 1380 1381 1382 1383 1384 > [마지막]  


작성자   제목   내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