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크 자유게시판
최대한 짜증나게 하려면?  
0
다알리아 조회수 : 2219 좋아요 : 0 클리핑 : 0
신랑이라는 작자가 해뜨고 들어왔네요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어제 저녁에 둘째 사진 찍고 나서 친구 만나러 나가서 한시 다되서 들어왔다가 다른 친구가 집 근처 온다기에 차타고 드라이브좀 하다온다고 나가더니 일곱시에 들어온ㅋㅋㅋㅋㅋㅋㅋ
열시에 애기들 맡기고 데이트 하기로 약속했는데
술도 못마시는 사람이 친구랑 친구 아버지랑 술자리에서
얘기 듣기만 하고 빠져나오지를 못해서 저의 불난 카톡을 보고 빠져나왔다하는ㅋㅋㅋㅋㅋㅋㅋㅋㅋ
미안하다고 비는데 아오 진짜 이 몬난이ㅡㅡ 확 내 쫓을수도 없고....ㅋㅋㅋㅋㅋㅋㅋㅋ

이 남자 짜증나게 하려면 어떻게 건드는게 좋을까요
다알리아
당신의 사랑이 나를 행복하게 합니다
    
- 글쓴이에게 뱃지 1개당 70캐쉬가 적립됩니다.
  클리핑하기      
· 추천 콘텐츠
 
우럭사랑 2016-08-18 22:11:53
아이쿠 잘못되었네요
확실하게 경고 메시지를 주세요 !!!
정아신랑 2016-08-14 11:11:13
이번이 처음이라면 가볍게 뜨끔하게 간결하게
"또 그럼 죽여버린다"
첨이 아니라면,
애들 데리고 지금 어디든 집을 나가기.
전화안받기. 어디갔는지 궁굼해 죽도록 놔두기.
집에와서 얘기 안하기.
손이 발이 되도록 빌때까지 버티기.
빌면 뒷통수 한대 때려주고 종처럼 부려먹기.
부려먹고 샤워할때 씻겨달라하기.
씻겨주면 닦아달라하기.닦아주면 입혀달라하기.
입혀주면 잘자라~~하고 뒤돌아서기.
잔뜩 약올라 막대사탕이  커졌을때 잠자리 거부하기.^^;
코라 2016-08-14 11:09:08
남편분 정신 못 차렸네요. 아직도 자기가 총각인 줄 아나.
전 시아빠한테 카톡보내요.
그렇게 키우신 분이니ㅡㅡ
토르르 2016-08-14 09:31:35
짜증내게 만들고 싶기보다는 이 남자의 버릇을 고치고 싶어하는 마음이 더 크실거 같은데, 강력한걸 걸으셔야할듯. 한번 그럴때마다 남편이 아이보고 님께서 친구랑 나가놀기
르네 2016-08-14 09:08:41
1. 남자들을 자극하면 남자들이 욱 할수 있어요.
본인이 잘못해서 미안하더라도.
그러면 원치않는 2차 싸움이 날 수 있어요.

2. 그럼에도 불구하고 짜증나게 하고 싶으시다면..

1) 신랑 카드로 맘껏  쇼핑
(결국 내가 부담하는 꼴이면 하지마시고)

2) 기본적인 의식주의 제한
(퇴근후 저녁식사, 아침식사)

3) 잠자리 제한

세개 모두  남자를 짜증나게할 수 있지만 부작용이 있으니 현명하게 판단하세요
터치패드 2016-08-14 09:08:12
무표정으로 잘해주시는게 더 불안감을 유발할걸요
라라라플레이 2016-08-14 08:53:06
기다리는 분은 없지만 저도 새벽에 들어온게
괜히 죄송해지네요^^;;;;
혁명 2016-08-14 08:36:20
신랑분이 다알리아님을 짜증나게 했다고 해도 똑같이 짜증을 유발하려고 하신다면 큰 싸움이 되지 않을까요?
만약 그렇게 싸움이 시작 된다면 "자긴 나 짜증나게 해도 되고 난 그러면 안되는거야?" 이런 말이 나올 건 당연할 듯 싶고, 그렇게 되면 서로 필요없는 감정싸움에 상처만 크게 되실 것 같아요.
이런 상황이 여러번 연속되었다면 문제가 크지만 그게 아니라면 좀만 참고 신랑분을 이해하고 용서해주시는게
더 좋을 것 같아요.
다알리아 2016-08-14 08:17:36
참고로 지금 옆에서 자고있어요ㅡㅡ 나가기전에 깨워달라는데 제가 왜 깨워줘야하는지 이유를 모르겠.... 일찍 일어날수 있으니까 늦게 들어온거 아닌가
1


Total : 36195 (1/1810)
번호 제목 작성자 작성일 조회
[공지] 레드홀릭스 개편 안내 [2] 섹시고니 2024-06-18 912
[공지] 카카오 오픈 단톡방 운영을 시작합니다. (22년2월25일 업데이.. [433] 레드홀릭스 2017-11-05 222317
[공지] (공지) 레드홀릭스 이용 가이드라인 (2021.12.20 업데이트).. [356] 섹시고니 2015-01-16 331778
36192 좋은 아니던 이제는 익게에서 자게로..(후방 주의에요 ).. new 인천서구92 2024-06-26 29
36191 노력형 육덕글래머ing [2] new 더블유 2024-06-26 302
36190 거사 치루기전 산책 [16] new 인천서구92 2024-06-26 410
36189 Rainbow [2] new 유후후 2024-06-26 488
36188 당황했지만, 침착하게. [2] new 쁘이짱 2024-06-26 579
36187 26일 [1] new 공현웅 2024-06-26 304
36186 여기 올려도되는건지 모르지만 처음 구인글 적어봅니다.. [12] new 인천서구92 2024-06-26 945
36185 점심시간 [5] new 라이또 2024-06-25 775
36184 공허하고 심심합니다 [3] new 단단복단식 2024-06-25 489
36183 보빨 클리빨 하고 싶다 new seattlesbest 2024-06-25 390
36182 쓰리썸 모집하신 남자분들 중에 [3] new 참12 2024-06-25 661
36181 욕먹을 각오하고 여쭤봅니다. [6] new cocomim 2024-06-25 858
36180 아이코 제가 분탕을 시작했나봅니다 데헷 [6] new 더블유 2024-06-25 782
36179 오늘 헤어졌네요 [6] new 단단복단식 2024-06-25 686
36178 도대체 뭐가 문제인거죠 [23] new 사비나 2024-06-25 1623
36177 아..... 부정할 수가 없는.... new 달고나 2024-06-25 505
36176 반가운 분 오신 기념♡ [9] 즈하 2024-06-24 2098
1 2 3 4 5 6 7 8 9 10 > [마지막]  


작성자   제목   내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