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란-] 레홀친구와 부산여행
0
|
||||||||
|
||||||||
동갑내기 레홀러 셋이서 부산여행을 갔다왔음 ㅋㅋㅋ 내 본가가 부산이라, 추천하였고 이번에 오기로 한 것 애들은 그 전날 미리와서 해운대에서 하루를 보냈고, 나랑은 어제 서면에서 놀았찌잉~ ㅋㅋㅋㅋㅋ 전포동쪽(서면 외곽)에 수제맥주집에서 1차 서면 중심지 이자카야에서 2차 펍겸클럽인 곳에서 3차 갔음 ㅋㅋㅋㅋㅋㅋㅋㅋ 셋이 처음 만난 것은 6월에 있었던 레홀파티였음 그러다가 레드스터프 오픈파티 때부터 점점 친해졌음 아무래도 동갑친구들이다 보니까, 금방 친구가 되었지 ㅋㅋㅋㅋㅋㅋㅋㅋㅋ 무하크의 센스있는 머리핀(머리 가운데에 데롱데롱)을 하나씩 달고 다녔음 ㅋㅋㅋ (사진에 보면 보여용) 부산와서 방언터진 모란이는 ㅋㅋㅋㅋㅋㅋㅋ 찰진 사투리를 엄청나게 쏳아내고, 여느때처럼 무하크는 센스있는 입담을 자랑하고, 여느때처럼 아베는 액션욕심을 과시하면서 놀았음 ㅋㅋㅋㅋㅋㅋㅋ 무하크는 나에게 '야메떼니홍고'에서 아베는 애칭을 불러주고 자기는 무하크님이라 소개해서 서운하다고 했음 ㅋㅋㅋㅋㅋㅋㅋㅋ 그래서 다음부터는 무하크도 애칭을 불러주기로 하였음 ㅋㅋㅋㅋㅋ >_< (귀염폭발) 그렇게 노닥노닥거리다가 클럽을 가기전에 인형뽑기집을 갔는데 아베가 갑자기 다마고(노른자인형)가 가득가득 인형뽑기에 가더니!!!!!! 가더니!!!!!!! 3번만에 내 얼굴만한 인형을 뽑았음!!! ㅋㅋㅋ 주위에 있던 사람들(여자친구에게 인형을 뽑아주지 못한 남친이들과 구경온 여자아이들)이 모두 함성과 박수갈채를 날림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핫!! ㅇㅁㅇ!!!! 제.. 제 친구예요!!!!!) ㅋㅋㅋㅋ 아베는 술에취해 빨개진 눈으로 우쭐우쭐 표정으로 나에게 인형을 주고 인증샷까지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리고 클럽에 올라가 칵테일 냠냠을 하고, 쌔끈한 언니의 폴댄스와 쌔끈한 언니들의 댄스댄스를 보다가 우리들도 춤을 추고 놀았음 ㅋㅋㅋㅋㅋㅋㅋㅋ 얘네들 숙소는 해운대에 있어서, 다음날 점심에는 해운대에서 만났음 (겁나 멀어 ㅋㅋㅋㅋ) 점심에 부산밀면을 챱챱챱 먹으며 대망의 부산여행을 마무리 하였음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짧지만 아주 재밋었음 ㅋㅋㅋㅋㅋ 레홀에서 좋은 친구들을 만나서 기분이 넘나 좋네요~ |
||||||||
|
||||||||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