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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후기] 클로저(20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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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란- 조회수 : 2734 좋아요 : 0 클리핑 : 0
클로저(2004)


제 노트북에서 고대유물처럼 썩고있다가, 훈이님 글보고 관람했네요.

영화를 본 후 지극히 제 관점(여자 관점)으로 썼습니다.

이 영화의 감독은 남녀의 성별과 연령에 따른 감정과 반응을 영상에 표현하는 능력이 아주 뛰어나네요 
그냥 서술만해도 이해되는 영화라기보다는 감정적으로 와닿아야 이해되는...

좀 더 경험치를 쌓고나서 보면 또 다르게 보일 거 같아요. ㅎㅎㅎ
10년 뒤에 다시 봐야겠어요. 
-----------------------------------------------


여자와 남자가 만났다.

사랑을 아는 여자가 그를 사랑한다.

사랑을 모르는 남자가 그녀를 품는다.



사랑을 아는 여자는 그를 사랑한다.

사랑을 모르는 남자는 사랑을 받는다.



사랑을 아는 여자는 그를 사랑해서 아프다.

사랑을 모르는 남자는 자신이 무엇을 사랑하는지 모른다.



사랑을 아는 여자는 그 남자가 사랑을 모른다는 걸 깨달았다.

사랑을 모르는 남자는 자기가 무엇을 놓쳤는지 모른다.



사랑을 아는 여자는 그 남자를 사랑하지 않는다.

사랑을 모르는 남자는 자신이 어떤 사람인지 여전히 모른다.
모란-
감당할 수 있겠어? XOXO -모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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훈이님 2016-08-19 10:21:20
제일 와 닿았던게
막상 애리스가 떠난뒤에 댄은 그녀를 찾지만 정작 그녀에 대해 너무나도 모르고 있었죠. 아마 많은 커플들이 이별을 한 뒤에 느끼는 감정이 아닐까해요.
모란-/ 그 장면에서 참 많은게 생각나더이다.. ^^
핑크요힘베 2016-08-19 02:15:52
여기서 나온 나탈리 포트만은 제 심장을 강탈해갔지요
모란-/ +_+ 그녀를 본 모두의 심장을 강탈했을 거에요
라벤더 2016-08-19 01:23:33
오래전에 영화를 봤음에도 불구하고 영화 마지막 장면에서깔리는 the blowers's daughter의 여운은 잊혀지지 않네요...
모란-/ 잊혀질 수 없게 만들더라구요 ㅎㅎ
피러 2016-08-19 01:19:10
주옥같은 영화 소개 글이 많이 올라오는군요
and so it is~
모란-/ Just like you said it would be...
코라 2016-08-19 01:02:49
프로필 자기소개 글로도 많은 Hello:) Stranger.
먹먹하게 지켜보았던 영화네요.
모란-/ 매력적이고 먹먹한 .... 그런 영화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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