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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달만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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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알리아 조회수 : 2478 좋아요 : 0 클리핑 : 0
어제 자고있는데 신랑이 제 속옷을 벗겨서 한번 했어요
근데 오랜만에해서 그런건지
물이 별로 안나와서 그런건지
아프기만 아프고
기분이 좋지는 않았던ㅠㅠ

그래도 부부관계에는 섹스가 필요 요소인지
아침부터 기분좋은 티 팍팍내고 카톡으로 이모티콘 남발

자는모습이 예뻐보였다며
오랜만에 삘이 왔었다고 신나서 떠드는데
왜 난 카톡대화로는 ㅋㅋ남발하며 웃는데 표정은 무표정인지
그렇게 하고싶었던 섹스인데 왜 기분이 별로 안좋은거죠

제가 제 감정을 모르겠어요
다알리아
당신의 사랑이 나를 행복하게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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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블플레이 2016-08-25 09:35:55
서로 필 받는 게 쉬운 것도 아니고
남자가 하고 싶었고 여자도 하고 싶었어도 과정이 중요한데 여자가 준비 안된 상황에서 들이대고 시작하면 좋진않죠
alhas 2016-08-25 05:12:27
그럴 때 당연히 있지요. 남편이 흥분했다고 나도 흥분이 되는 건 아니니까... 물이 적게 나오면 아프더라구요.
그래도 부부니까 ... 너무 심각하게 생각하지는 마세요.
있을 수 있는 일이네요.
르네 2016-08-25 04:21:27
회사일도 위에서 갑자기 떨어진 일 하면 싫은법인데...
우럭사랑 2016-08-25 01:37:50
아무래도 교감 있는 섹스 아닌 배설을 위한
섹스를 했다고 생각해요
여유롭고 교감있는 섹스 하기를
유도해보는것도 괜찮을꺼같아요
템포를 조율해보세요~^^
차가운매너 2016-08-25 00:53:15
싫을 때도 있는 거지요. 둘이 좋을 때 하는게 제일 좋겠지만....사람이다 보니.....
그냥 그럴 수도 있었을 뿐입니다. 아무리 남편이 원해도 하기 싫을 때는 실다고 말을하고
하는 중에도 안 좋거나 불편하면 말을 해야 알게되지요. 섹스와 대화는 필수 관계라고 봅니다.
Sasha 2016-08-25 00:43:44
남편분도 슬슬 공부할 시기가 됐군요....
호띠 2016-08-25 00:39:47
남편분께서 간만에 하느라 너무 자신위주의 섹스를 하신듯 하네요 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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