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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자고있는데 신랑이 제 속옷을 벗겨서 한번 했어요
근데 오랜만에해서 그런건지
물이 별로 안나와서 그런건지
아프기만 아프고
기분이 좋지는 않았던ㅠㅠ
그래도 부부관계에는 섹스가 필요 요소인지
아침부터 기분좋은 티 팍팍내고 카톡으로 이모티콘 남발
자는모습이 예뻐보였다며
오랜만에 삘이 왔었다고 신나서 떠드는데
왜 난 카톡대화로는 ㅋㅋ남발하며 웃는데 표정은 무표정인지
그렇게 하고싶었던 섹스인데 왜 기분이 별로 안좋은거죠
제가 제 감정을 모르겠어요
| 다알리아 | |
| 당신의 사랑이 나를 행복하게 합니다 |
남자가 하고 싶었고 여자도 하고 싶었어도 과정이 중요한데 여자가 준비 안된 상황에서 들이대고 시작하면 좋진않죠
그래도 부부니까 ... 너무 심각하게 생각하지는 마세요.
있을 수 있는 일이네요.
섹스를 했다고 생각해요
여유롭고 교감있는 섹스 하기를
유도해보는것도 괜찮을꺼같아요
템포를 조율해보세요~^^
그냥 그럴 수도 있었을 뿐입니다. 아무리 남편이 원해도 하기 싫을 때는 실다고 말을하고
하는 중에도 안 좋거나 불편하면 말을 해야 알게되지요. 섹스와 대화는 필수 관계라고 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