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대를 거닐다 낮술에 얼큰해진 그녀는 놀이터에 대자로 뻗는데... 다음 스토리 이어 가실 분?
└ 슈퍼맨456/ 대자로 뻗은 그녀는 가만히 하늘을 바라보며 하늘은 높고 말은 살찌는데 나도 살찐다며 자책을 하기 시작하는데..
└ 레이디제인/ 운동을 하기로 결심하지만 결국 다시 술과 매운 불닭의 유혹을 이기지 못하고 다이어트는 포샵으로를 외치게 되는데...
└ 코라/ 불닭볶음면을 먹다가 소주가 당겨 소주를 이빠이 마시는데!!!!
└ 함덕/ 다이어트는 지랄~ 아몰랑 팔 벌리고 대자로 뻗어 있자니 저기에서 나처럼 취한 남자가 벌린 내 팔과 머리 사이에 머리를 눕히고선 대가 견이 됐네를 외치며 급기야
눈을 마주치는데. .
└ 레이디제인/ 그는 눈을 마주치며 "우리 불닭 한 뚝배기 하실래예?" 라고 외치며 소주병을 흔드는데....
└ 코라/ " 계산은 그쪽이. . . " 못이긴척 총총총
└ 삥뽕삥뽕/ (그는 좀 잘생기신분으로 묘사해주세요 )
└ 핑크요힘베/ 다시 자리에 앉아서 그 남자를 이제야 유심히 살펴보는데......진하지만 정갈한 눈썹과 곧은 선을 그리는 콧날, 부드럽게 떨어지는 광대뼈의 궤적과 살짝 도톰한 입술을 가진 쾌남형의 사나이가 앉아 있는 것이 아니겠는가!! 아직 취기가 빠지지 않아 살짝 붕홍빛을 띄고 있는 얼굴은 살짝 새끈하면서 야하기까지 하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