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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상놀이터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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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아신랑 조회수 : 6622 좋아요 : 1 클리핑 : 1


하얀 수건.
그녀의 몸에 이슬방울처럼 맺혀있는 물방울들을 닦아준다.그녀의 유두 끝에 달려있는 물방울과 보지 털에 맺혀있는 물방울들은
내 혀로 받아 입안에 넣어 마신다.
머릿결 끝에 달려있던 물방울 하나가
뒤 목선에 떨어져 구르더니 등을 타고 흘러 하얀 엉덩이 라인을 타고
떨어진다.

그녀의 뒤로 돌아서서 무릎을 꿇고 앉아 허리를 숙여
그녀의 엉덩이 사이를 벌려놓고 똥꼬를 핥는다.
입술처럼 오므리고 있는 그곳.
“하아~~흐~~”

다시 엉덩이 끝선에서부터 핥아 오른다.
나의 혀가 그녀의 허리 즈음 다다를 때 움찔하는 몸짓이 느껴진다.
가냘픈 그녀의 척추 뼈를 따라 핥아 오른다.
“간지러워, 그만해”

그녀도 나를 닦아준다.
내 젖꼭지에 입을 맞추곤 핥고 빤다.
내 몸이 움찔거린다.

그리곤 발기되어있는 내 자지를 수건으로 감싸고 부드럽게 닦아준다.
그리고 다시 입맞춤.
“쪽~”

무릎 꿇고 내 다리를 닦는 동안 그녀의 젖은 머릿결과 얼굴의 볼이
나의 자지 요도 끝에 닿는다.
다시 내 자지에 입맞춤.
“쪽~”
일어서려는 듯 하더니 이내 내 자지를 자기 입안으로 불러들인다.
한참을 그렇게 내 자지를 빨아주었다.

“이제 좀 누워서 쉴까?”
“응, 맥주 마시자”

하얗게 펼쳐진 침대 옆에 작은 의자 두 개와 탁자가 놓여있다.
가운을 입고
냉장고에서 차가운 맥주 캔을 꺼내어 내 자지에 데고 문지른다.

그녀의 뒤로 다가서서 가운을 올려
내 차가워진 자지를 엉덩이사이로 밀어 넣어본다.

“어머, 이거 느낌 좋은데?”
두 손으로 내 자지를 움켜쥐어 자기 보지 밑으로 더 넣어보려 다리를 벌린다.

“어때? 괜찮지? 차가운 거. 나중에 얼음에 담갔다가 넣어보자.”
“느낌이 어떨지 궁금해.”
“싫다는 여자 못 봤어.”

우린 의자에 앉아 맥주를 마셨다.
티비도 켜보고, 채널을 찾아 이리저리 리모컨도 눌러보고.
어느 채널에서 나오는 드라마얘기, 뉴스얘기, 연예계 가십거리도 나눴다.

“아, 맥주에 좀 취하는 것 같아.”
“좀 누워”
“응, 나 먼저 누울게”

난 의자에 앉아 탁자에 다리를 올려놓고 담배 하나를 문다.
그녀는 침대에 쓰러지듯 엎드려있다.
젖은 머리가 얼굴을 가려 턱만 보인다.
잠든 듯 작은 움직임 없이 숨 쉴 때 움직임만이 있다.

침대로 다가서서 그녀의 샤워가운을 들춰 엉덩이가 보이게 한 뒤
다시 의자에 앉았다.

탐스럽고 움켜쥐고, 핥아 주고픈 뽀얀 엉덩이.
그 사이로 보이는 보들보들 거리는 검은 털과 수줍은 듯 숨어있는 보지.

그런 모습을 바라보는 지금의 이 느낌이 난 좋다.
나를 믿고, 나를 원하면서, 나를 기다리며, 편히 쉬고 있는 여자.
다 들어나 있는 그녀의 치부.

남은 맥주를 다 마시고 난 무릎으로 살며시 기어 그녀의 발끝으로 향한다.
발가락에 입맞춤을 하고 발가락 사이를 혀로 핥는다.
그리고 입에 넣어 빤다. 새끼발가락 부터하나하나.

“으음~~으~”

몸을 뒤척이듯 돌아누운 그녀.
벌려진 가운 사이로 그녀의 검은 털에 쌓여있는 보지가 선명히 보인다.
성급하지 않게, 천천히
그녀의 발등에 입맞춤을 하며 올라간다.
종아리, 무릎, 허벅지, 사타구니, 비너스 언덕의 보지 털
가운의 매듭을 풀어 펼쳐놓는다.

두 눈을 감고 고개를 돌린 그녀의 목선에서 뛰고 있는
핏줄의 움직임에 맞춰
내 자지의 혈관들도 불끈거리기 시작한다.

그녀의 얼굴을 내 손으로 감싸듯 안아 올려 키스한다.
‘버드키스’
내 한 손은 그녀의 보지 털을 매만지고,
그녀의 손 또한 내 자지를 매만진다.
정아신랑
이쁜 꽃잎에서 나는 향과 꿀을 좋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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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드홀릭스 2016-09-19 09:48: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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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아신랑/ 고맙습니다.^^
alhas 2016-09-13 18:58:27
재미있네요.
잘 읽었습니다.
정아신랑/ 고맙습니다.^^
써니케이 2016-09-13 18:51:39
간만에  상상 놀이터네요  ㅎㅎ  차가운자지는  함  해볼만 하겠네요  ㅋㅋㅋ
정아신랑/ 해보삼.^^ 이번 연휴에.ㅎ
정아신랑 2016-09-13 14:03:58
올리고 보니...
재미없네요.

먄합니다...^^;

추석 기분 망쳐드리는건 아닌지...ㅡㅡ

이제, 연휴시작이네요.
즐거운 연휴.
뜨거운 연휴.
넣을듯한 연휴.
쌀듯한 연휴.
빨듯한 연휴.
삼킬듯한 연휴.

잘들 보내세요.

굳 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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