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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팅 앱에서 간호사를 만났더랬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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썬키스트 조회수 : 6620 좋아요 : 2 클리핑 : 0
하루에 3명씩 보여주는 앱이었는데
전 항상 모든분들에게 만점을 주고 그랬어요.
섹시함 만점으로만...

그러다가 한 여리여리고 귀여운 간호사 분이 나오시길래
섹시함 만점을 드렸습니다.

그러더니 상대방으로부터 호감도 입력완료 메시지가 뜨더군요. 전 바로 OK 요청을 했고 바로 번호를 얻어 카톡을 시작했습니다.

매일 안부만 하던 어느날 그녀가 저희동네 근처에서 술을 좀 마셨는지 톡을 @.@ 이런 상태로 하더군요.

어디에요?
) 쟈기 마음속

많이 마신거에요?
) 아뇨 그냥요

데려다줄게요
) 집에가기 싫어요.

추우니 밤새 따스히 해줘야겠네요.
) 오토케요

...

제 속마음은...
'/@;?:)/&@:):&/@-@:?;?' 이랬어요.
밀당하는 것처럼 횡설수설. 말안하고 1시간 후쯤 톡이오다군요

) 머해요??
그냥 있어요. 어디에요?

) 저 집인데
그래요? 갈게요. 주소 알려줘요.

) 일산 ...... 진짜 올려구요?
자유로타면 금방이에요.

그리고 정말 차끌고 1시간 넘게 달려 근처로 가니
그녀가 나오더군요. 완전 수줍어하면서 제 얼굴도 보질 못하는게 톡이랑 딴판이었어요.

우리 영화 볼까요??
) 네 좋아요...

그리곤 새벽 1시 우리는 공포 영화를 보기시작했숩니다

영화관엔 두세 커플이 구석에 자리잡있고 우린 한가운데였어요. 불을 끄면 악령이 나타나는 영화였는데...
저도 무서웠네요. 하지만 안무서운척 눈을 감고
무서운 장면에서 움추리는 그녀의 손을 잡았습니다.

무서운 장면마다 그녀는 제 손을 자기 가슴에 대더군요
브라기 있었지만 부드러운 속살느낌도 전해지고
새끼손가락과 손바닥 아래로 그녀의 젖무덤을 느껴갔어요

그리고 은근히 손을 제 배에서 서서히 아래로 내려갔지요
그녀가 제 자지를 잡진 않았지만 손에 힘을 빼고 제가 이끄는데로 맡기더군요. 전 과감해져야만 했고 손바닥 전체로 그녀의 가슴을 주무르다가 혹시나 싶어 힘을 빼고 팔을 내려놓으니 그녀가 제손을 잡아 자신의 젖가슴으로 대더군요.

영화가 끝나고 우린 차로 들어왔습니다. 차에앉아 팔을 그녀 등으로 밀어넣었더니 제쪽으로 몸을 기대더군요.
고개를 다가가 키스를 해주면서 손으로는 그녀의 브라 후크를 풀었습니다. 자유로워진 두 젖가슴을 애무하니 그녀손이 제 팬티속으로...

아 그녀가 또 부르네요. 댕겨와야겠어요
썬키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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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드홀릭스 2016-10-04 10:08:50
이 글은 조회수,덧글수,좋아요수,완성도 등을 고려하여 '명예의 전당' 목록에 추가되었습니다. '명예의 전당'에 등록된 글은 편집되어 팩토리,SNS,e북 등에 공유될 수 있으며 수익이 발생할 경우 내부 규정에 따라서 정산됩니다. 이 글을 작성하신 레홀러님에게는 300포인트가 자동 지급됩니다. 축하합니다. ^^
alhas 2016-10-01 07:41:31
잼있어요.
우럭사랑 2016-10-01 00:36:24
2편도 부탁해요 ㅎ
써니 2016-09-30 22:32:07
ㅋㅋㅋㅋ 재밋네용
freemind 2016-09-30 17:46:00
영화관에서 남몰래~~ 참 괜찮은거 같애요ㅎㅎㅎㅎㅎ
근데 누가 자꾸 부른다는거에요?~~
르네 2016-09-30 17:36:19
아... 찰지네요
써니케이 2016-09-30 17:35:58
ㅋㅋㅋ  아니  그래서  일은  하겠어요??  읽다  끝에서  웃었네  ㅋㅋ  웃겼어요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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