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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저기 섹파.섹친얘기가 많아지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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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아신랑 조회수 : 5539 좋아요 : 2 클리핑 : 0
이 사이트의 취지가 원래 이랬나 싶네요.

그리고,
책임, 의무에 대해서는 아무도
그 어떤 내용도 없이.

섹스를 공부하고 정보를 공유하자는 거였던것 같은데...

대놓고 파트너 구하는 사이트였나요?

그런 생각이 드네요.

다들 그래요?
사랑없는 육체적관계.
가능해요?

나중에 가정을 꾸린다면...

서양의 성에 대한 오픈마인드의
시작점과는
뭔가 크게 차이가 느껴지네요.

올바른 성지식을 갖고
시작하는것과는 사뭍다른...

여기
클럽의 원나잍...아니잖아요?
정아신랑
이쁜 꽃잎에서 나는 향과 꿀을 좋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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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가운매너 2016-10-05 02:13:08
전 불만사항이 컨텐츠가 부족하다는 겁니다.
공부?하기도 바쁠 정도로 양질의 컨텐츠가 더 많아
졌으면 좋겠는데요, 언제부터 정체된 느낌....
새로운 볼거리가 더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그래야
무대포 인류가 좀 줄어들듯.....
차가운매너 2016-10-05 02:09:00
레드홀릭스와 소라넷 같은거랑 다른 차이가 뭔가요?
제대로 된 성인 컨텐츠를 공유하자는게 취지 아닌가요?
쪽지를 보내서 퇴짜를 맞건 만남을하건 자유지만
적어도 게시글에는 예의에 어긋나는 짓을 안하면
좋겠군요. 운영진도 어느정도 제재를 하는거 같더니
요새는 많이 바쁘신가봐요.
섹시고니/ 운영자는 항상 지켜보고 있습니다
차가운매너 2016-10-05 02:03:34
술 뚝! 아닌감?
논쟁은 좋지만 너무 부정적으로 보지는 말아요.
그만큼 제대로 된 성관련 컨텐츠를 접하기 어려운
나라에서 살고 있을뿐 입니다.
래리플린트가 말했지요. 포르노 잡지가 청소년 들한테 나쁜영향을 준다고 없어져야 한다고하자 판사한테 뭐라고 했을까요? ........청소년들이 술 마신다고 술을 없앨 수 있나요?      다양성을 받아들이기가 쉽지는 않겠지요.
르네 2016-10-05 01:57:42
정.반.합.으로.. 새로운 좋은 길로 잘 정리되었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누구도 인간 삼라만상에 대해 한마디로 정리할 수 있다고 하면 교만이겠죠.
종이날개 2016-10-05 01:39:57
공감합니다
alhas 2016-10-05 01:07:55
공감합니다.
dodod 2016-10-05 00:54:04
지나가다 적어봅니다.

원나잇이나 대놓고 파트너를 구하는 행동,
사랑이 없는 육제적 관계가 옳지 그른지는 말할 수 없지만
이런 행위들이 비도덕적이고 무책임한 것인지는 모르겠군요

연인간에 일어나는 데이트 폭력, 데이트 강간,
부부간에 일어나는 온갖 폭력과 불화, 출산 후 영아유기

무책임과 비도덕의 문제는 사람과 사람간의 관계, 그리고 그 사람 자체
의 문제지 행위의 문제라고는 생각하지 않습니다.

성과 섹스에 대해 올바른 지식이 있고 상대를 존중한다면
그것이 부부든 친구든 원나잇이 되었든 책임을
다할 것이고 비도덕적이라고는 할 수 없겠죠
(법률적이나 관습적으로는 문제가 있을 수 있지만)

성을 쉽게 보거나 가볍게 보는 사람들은 성을 딱 그만큼만 받아들이는 것이지
무책임하다고 볼 수는 없을 것 같습니다.
정아신랑/ 그게 포인트 인거죠. 그만큼만 받아들이는것. 거기서 파생되는 문제들까지 생각할 줄 아는 사람이 되어야겠죠. 무식함은 무책임일 수 밖에 없겠지만, 그게 면책이 되는 사유도 될 수 없듯이. 술마시고 사고냈다고 법원에서 양형을 선고하면 다들 화려한 댓글을 달죠. 정작 본인의 경우일땐 그 반대 이구요. 받아들이는 만큼이 정답과 핑계가 될 수 없는게 성 이라고 생각합니다. 무지의 성으로 비롯되어 시작되는 데이트폭력, 무대응...거기서 다시 만들어지는 억지의 가정. 가정...거기서 파생되는 가정내폭력, 출산 후 안이하게 생각하는 생명의 소중함... 받아들이는 만큼의 책임이 만들어 내는 결과가 어떤지 아시겠습니까? 무책임, 방관... 다 몰라서 그러는게 아니고, 귀찮아서 시작된다는 피임거부, 원나잍...선을 넘는 재재가 안된 음주가무그런거란 생각 필요합니다.
jj2535/ 저는 Dodot 님의 말씀에 공감합니다.
쏘블리/ 저도 dodot님말씀에 공감합니다.
그림자마술사 2016-10-05 00:36:46
하나의 놀이로서 유희로서 대하는 성이라는 관념이
우리주변에서는 거의없었죠.
여러가지 성에대한 의견을 모두 담을수있는공간이었으면합다. 글쓰신분의의견에 반은 동의하고 반은 동의하지않습니다.
책임과의무를 논하지않으면서 생길수있는 문제도 같이얘기할수있는, 어느 한쪽에도 치우지지않고 자유로운공간이 되길원하기때문이죠
사실 우리사회가 이런 공간에대해 보수적이기때문에 그 반대방향으로 극단적으로 치우쳐서나타날수도있는것같습니다 그건같이 조심해야겠죠.

다들싸우지말고 여러이야기들이 나왔으면좋겠어요
jj2535/ 님의 말씀에 깊이 공감하고 갑니다.
정아신랑/ 보수... 성에 보수란 안전한 성을 말 하는거겠지요. 그리고 보수의 반대라고 논하는 분들중엔 내 남자, 내 여자 만큼은 용납 못하는 분들도 있겠구요. 그게 왜 그럴까요. 난 되고 넌 안돼. 니 여잔 깨인 사고방식의 좋은 여자라고 하면서 정작 결혼을 말 할땐, 상대의 과거를 한번 쯤 알아보고 싶어하죠. 과거를 가늠하거나, 알 고 있는 섹파와 섹친과 결혼 하려한다면? 만약, 그 섹파가 친구나 지인과 결혼한다면? 모든 과거를 묻어줄 수 있나요? 섹파와 섹친과는 선을 긋는다면서요. 그 이상 그 이하도 아니라고... 그게 가능해요? 전 아직은 모르겠습니다. 경험도 없지만, 경험 하고 싶진 않네요. 그저 문자같은 매체로 주고받는 정보정되의 온라인 친구라면 모를까...물론 그것도 좋아보이진 않죠. 저처럼 이렇게 와이프모르게 홀로 주접떨고 있지는 말입니다. 간접 체험. 간접 경험. 이것도 엄밀히 따지고 보면 상대의 의사와 반하는 짓거리(?)일 수 있듯이 말입니다.
정아신랑 2016-10-05 00:12:15
그 어느 누구도
책임과 의무는 논하지않고

그저...
썸씽이 누구에게 생겨나고,
누구에게 썸이 아픔이 되는 얘기들만 찾나요?

제가 얘기하는 주제가...

급 퇴색되는군요.

님들의 의견도 존중합니다.

다만,

성을 쉽게 생각하는
그런 분들이  주류가 되어서는
안될것 같다는 얘기입니다.

솔직히,
제대로 된
성 지식과 책임,의무
아시는분의 의견이 전무하잖아요.

섹파와의 사이에서 임신했다는 의견이 있었지요.
그분께 미안하지만,

그 분의 의견 한 마디가
저의 의견을 쓰게 된 계기가 되었습니다.

왜 그런
맘 아픈 의견이 나와야 하는가 말입니다.

제발 좀
섹스를 즐기기만 하는
하나의 수단으로는 생각하지 말아 달라는 겁니다.

자기소개에
섹스취향,체위,몸사이즈,성기관련된
소개뿐이 더 있습니까?

이러니까
음지의 사이트같은 이미지가 더 보이죠.

이 사이트.
솔직히
커플간에, 부부간에,여친 남친에게
소개시켜주고 동반가입 할 분 계신가요?

저도 못하고 있습니다.
서로 다른 성에대한 생각이 있기 때문에...

저도 변태취급 받을까봐서.
솔직히 변태는 아닙니다.

부부간의 일을 수필형식으로 썼기때문에
오히려 치부를 들어냈다고 혼날까봐서...ㅎ

자 양심적으로
말 해봅시다.

상대에게 오픈할 수 있는지.

네, 우선 저부터 생각을 바꿔야 겠지만,
섹파,섹친 구하는 글들이 있는상황에서
오픈하기 두렵네요...ㅎ

술기운에 써봅니다

미안하게 생각되는 부분도 있고,
죄송한 부분도 있습니다.

다 잘되자는 얘기 였습니다.
Besto/ 맞습니다 아무리 섹파라지만....책임과 의무가 동반되어야겠죠. 공감합니다!
몬데시/ 쓰게된 동기가 임신이야기 였다면, 좀 더 구체화시켜 이야기하고 그에 따른 책임과 의무를 논하면 될 것이고, 이 사이트를 누군가에게 소개하는 문제는 각자의 판단에 따르면 될 일 아닐까요? 그렇게 바르고 도덕적인 성교육사이트를 찾으신다면 얼마든지 찾으실 수 있을거라 생각합니다. 님이 하신 예기가 하나의 의견으로 넘어갈 수도 있겠지만, 운영자도 일부 운영의 필요를 위한 제한적 규정만을 둘 뿐, 별도로 특정하지않는 사이트의 공공성과 막연한 도덕성을 주장하니 좀 당황스럽군요. 오래 전부터 활동해오신걸로 아는데.. 지금에 와서 새삼스레 문제를 삼으시는 것 같고.. 사실 레홀, 요즘은 그나마 순화된 것 아닌가요..? 법적 테두리안에서 이뤄지는 모든 행위에 관해 도덕, 책임, 의무의 문제를 논해봐야 뜬구름잡는 문제라 생각합니다. 각자 성인끼리 알아서 행동하면 될 문제 아닌가 싶습니다.
정아신랑/ 이곳의 회원이 전부 성인 맞겠지요. 성인인증 받고 가입하니 말 입니다. 전 총각이 아닌 유부남으로 밝히고 활동(?)했죠. 글만 만들어 달뿐 오프라인은 쪽팔리고, 낱가림이 심하고 솔직히 아직 밖에서 나 이런글 쓰는 사람입니다 대놓고 말 할 용기가 부족도 하구요.ㅎ 제가 도덕적 가치를 가르치는 사이트를 찾고, 찾아와서 글 쓴거 아닙니다. 공유였죠. 성에 대한 생각...비록 성행위에 그쳐 면목이 없지만 말입니다. 단, 제 의도는 이런 방식도 괜찮더라. 흥분되더라. 이렇게 한번씩 깨는 장소와 때에 한번 해보시라는 의도였지. 대놓고 "나 자지크다. 내자지 빨아줄 사람 여기 붙어라." "니 보지 맛보고싶다. 니보지 보고싶다. 벌려라" 라는 의도의 글은 아니었습니다. 솔직하게 말씀드리면, 제 글의 인기도에 힘입어 어느분과 폰섹을 했던 경우가 있었습니다. 전 유부남이었고, 상대방은 처녀였죠. 그분께는 그때나 지금이나 죄송스럽게 생각합니다. 그 찰라에 와이프와 이혼까지 갈 뻔했던 시기도 있었구요. 네 맞습니다. 천벌받은겁니다. 법적테두리라고 하셨는데...무엇이 법적테두리죠? 미국사이트 거 뭣이냐 바람피는 사이트... 그거울나라에서 성업중인가요? 제가 말하고픈건. 보이지않는 각자의 개인의 성향을 뭐라 하는게 아닙니다. 다만, 밑도 끝도없는.. "내꺼 빨아줘요. 니꺼 빨고싶어."라는 쪽지를 무분별하게 남발하는 일부 회원분들께 당부드리고 싶은겁니다. 제발... 자기 자신부터 챙기고 만들고 그럽시다. 남 섹스몬해 불쌍타 보시지말고. 자연스럽게 소통을 우선하는 우리 레드홀릭스가 됩시다. 원나잍은 클럽가서 돈들이고, 시간 공들여서 만드시고 말입니다.^^;
몬데시/ 주장하시는 말을 구체적으로 하면 될 일을 막연하게 책임과 의무 따위의 말로 크게 포장하신 듯합니다. 처음 쓴 글과 앞뒤가 맞지 않는 장황한 말들에 웃으며 물러납니다.^^
정아신랑/ 댓글로만 가득한 님께... 책임과 의무따위 란 말이...설마 가볍게 느껴지는것 같군요. 남의 글에 토 달기전에, 자기의 생각부터 나열을 해보시기 바랍니다. 앞뒤가 맞지않는다구요. 네, 술 한잔 하고 글을 남겼습니다. 너무나도 성을 가볍게만 생각하시는 분들이 있는것 같아서 말입니다. 남의 얘기에 토를 달기전에, 자기의 생각부터 글로 정리해서 말씀좀 해주셨으면 좋겠네요. 책임과 의무따위라... 더 무거운 단어가 있을까 싶군요. 책임과 의무가 없는 자유가 보장될까요?ㅎ
몬데시/ ^^ 그만할께요. 별로 대응할 가치를 느끼지 못하겠군요~
흔한남자 2016-10-05 00:01:03
저도 있어요 내 여자만큼은 성욕만을 위한 만남을 허용치 않는 그런 여자 였으면 좋겠다 라는 생각, 결혼으로도 내 여자로 소유할 수 없을까봐 생기는 막연한 불안함과 두려움.... 겁나요 그래서 더 섹스하고 싶을 때가 있어요
뱀파이어 2016-10-04 23:48:10
?
그래서 하고 싶은 말이?
정아신랑/ 제 글 ... 책임과 의무. 그걸 우선 논하자는걸... 또얘기 해야 하나요?
이블데드 2016-10-04 23:47:59
각자의 목적이 있는거잖아요 ㅎ 정보공유만을 혹은 더불어 인연을 혹은 만남만을 등등.. 누군가에게 잘 보이고싶고 관심받고 싶음이 활발한 활동으로 이어지기도 하고 각자의 개성에따라 다양하게 표출된다고 생각해요.
공부나 정보공유만을 목적으로 하는 커뮤니티라면 이렇게 많은 사람들이 모일 순 없었겠죠
뒤섞여 살아가는게 좋은거 아닐까 싶어요
저는 개인적으로 어느 한 쪽으로 심하게 치우치지만 않는다면 괜찮다고 봅니다. 구경하는 재미도 있구요 ㅎ
몬데시 2016-10-04 23:46:05
저는 사랑없는 섹스 가능합니다. 지금껏 파트너들 만들고, 때로 섹썰로 올라오는 이야기 봐오지 않으셨나요?
대놓고 파트너를 구하는 것과 은밀히 구하는 것과 어떤 차이를 갖기에 문제를 제기하시는 건지요?
파트너를 구하는 게 다양한 남녀들의 섹스 정보 중 하나로 볼 수 있지 않을까요?
르네 2016-10-04 23:41:15
업엔다운....
써니 2016-10-04 23:39:42
섹스 정보를 공유하다 보면 생길수도 있으나 대놓고 구하면 무서워서 피할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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