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래사귀면 상대방에게 자연히 소홀해지게 마련이거든요.
남친 입장에선 굳이 거쳐야 하는 애무 과정이 성가신 것으로 변한게 맞을겁니다.
성의도 없고...성의가 없으니 재미도 없고...
슬쩍 던져보고 반성의 기미가 없으면 갈아치워야지 별수 없어요.

사람의 성격이 관여된 부분이라 장기적으로 보시고 고치셔야할 것 같아요. 이미 그런 상황이 일정하게 지속된 반복의 연속이라면 이미 고착화될 가능성이 크다고 생각합니다. 가장 좋은 방법은 역시 대화말고는 없는 것 같아요. 그리고 연애적 관점을 조금은 되짚어보고 깊은 이야기를 한번쯤 나눠보는것도 좋은것 같습니다. 참고로 저는 현 여자친구한테 애무나 먼저 대쉬 없이 제가 먼저 애무로하고, 분위기타면 삽입으로 겨우겨우 가는 경우가 많습니다. 아무래도 여자친구가 어리니깐 이라는 생각으로 그 상황을 모면하지만 저도 어느순간 이러한점이 고착화되서 요즘은 당연하게 받아들이는 경우가 많습니다. 연애를 오래하다보면 생기는 당연한 현상이라고 생각이 들기도하네요.

어디어딜 해달라기보단 맘에 드는 애무를 받았을때 좋았다고 말씀을 하시면 더 좋을듯 합니다..

대화 밖에앖어요 여기도 해달라고 강력하게 요구하세요

아쉬운 점을 좋은 계기를 빌어 빨리 직접 말하셔야겠네요.

삽입이 종착역이 아닌걸 깨달아야 할텐데요.
뭔가 실증이 생겼거나 대화가 더 필요한거 같아요.
섹스할 때 말고 평소에 진지하게 대화를 해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