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크 자유게시판
[릴레이 질의응답] 을 해볼까 합니다.  
1
핑크요힘베 조회수 : 2677 좋아요 : 1 클리핑 : 0
 뻘글이나 어그로글이 넘치는 자게에서 뭔가 활력적인 이벤트를 해보는 건 어떨까....하는 생각에 기획을 해봤습니다. 이름하여, 릴레이 질의응답~~~

 지목된 사람에게 다른 사람들이 덧글로 질문을 달면 당사자는 덧글에 답을 해주는 것입니다. 그날 자정까지. 그래서 질의응답은 대략 24시간 동안 진행되게 되는 것이지요. 질문은 자유롭게 할 수 있습니다만, 당연히 레홀 토크 가이드는 지켜주셔야하구요 질문에 답하는 사람은 질문에 성실히 답할수도, 노코멘트라고 할수도 혹은 구라를 칠수도 있습니다. 진실은 저 너머에 있으니깐요. 재미로 하는거죠 ㅎㅎㅎ

 지목된 사람은 다음날에 [릴레이 질의응답]의 말머리를 달아서 질문들을 받음과 동시에 본문에 다음 타자 2명을 지목해주세요. 그럼 그 두명은 24시간 후에 바톤을 이어받아서 질문을 받고 또 2명을 지목하면 됩니다. 물론, 참여하기 싫으신 분은 패스를 하면 됩니다. 그냥 다음 타자만 지목해주세요(그래서 혹시 몰라 2명인 것입니다. ).

 옛날 소싯적에 나우누리에서 활동하면서 이런걸 했던 기억이 나서 함 제의해봅니다~~

 자, 그럼 질문 던져 주세요~~~

다음 타자는 carpediem9님과 피러님입니다~
핑크요힘베
- 섹스 컨설턴트, 카운셀러, 테라피스트 -마사지 소모임 [바디맵] OB
    
- 글쓴이에게 뱃지 1개당 70캐쉬가 적립됩니다.
  클리핑하기      
· 추천 콘텐츠
 
켠디션 2016-11-10 08:30:37
오오 참신하다ㅋ핑크요힘베님의 인생에 가장 짜릿한 섹스는 언제였습니까?(아직 24시간이 안되었기에..^^)
핑크요힘베/ 마지막 질문이군요~ 음.........임팩트 있었던 경험이 여럿있지만 역시나 첫경험이 가장 짜릿한 기억으로 남아있네요. 뭐든 첫경험이 크죠 ㅎ
피러 2016-11-10 00:42:00
아.....이걸 이제야 봤네요 ㅋㅋㅋㅋㅋㅋ
핑크요힘베/ ㅋㅋㅋㅋㅋㅋ 질문을 받으시지요~~
루라 2016-11-09 23:32:17
프사 본인 이세요?
핑크요힘베/ 네~~접니다~~좀 몇년전 사진이지만요~
루라/ 그렇군요. 이런사진 좋아요^^ 분위기 있고... ㅋ
핑크요힘베/ 고맙습니다~히힣 부끄부끄
써니케이 2016-11-09 14:39:33
빼빼로 데이에  특별한 이벤트를  해본적이있나요~ ???
예를  들면~전 남자가 고추에 초코를 바르고 리본을  묶어서
쨘 ~ 한적이있어요 ㅋㅋ 귀엽더라구요  ㅎ
핑크요힘베/ 빼빼로 데이라면 역시 초코 바른 고추 두개를 선물해야......는 구상만 해봤구요 ㅎㅎ(아니면 색자체가 초콜릿색 피부인....) 제가 만든 수제 빼빼로를 다시 체온으로 녹여가며 상대방이 좋아하는 부위에 초코를 발라준 뒤 다시 애무를 하며 깨끗하게 해줬던 기억은 있네요~ㅎㅎ
무하크 2016-11-09 13:01:01
크리스마스 안에 저한테 여자친구가 생길까요?
핑크요힘베/ 타로 카드를 들여다 봤더니 초조함과 부정적인 생각을 버리고 여유를 가지며 불굴의 투철함으로 뭇 여성들에게 부드럽게 접근을 하되 만나면서 상대방의 특성과 좋아하는 것등을 노트에 적어서 분석하면서 환심을 사는 정성을 보이되 절대 부담갖게 하지 않고, 만약에 안된 경우 왜 안되었는지 노트에 적으면서 자가 사후평가 및 여사친에게도 조언을 구해가면서 적극적으로 구애에 임한다면 여자친구가 생길 수 있다는 것으로 카드 점괘가 나왔습니다~
무하크/ 삶은 계란먹다 뿜었어요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다산콜센터 보다 답변수준이 높으시네요
핑크요힘베/ 우주의 기운을 받은 타로카드라서요 ㅋㅋㅋㅋㅋ
레페/ 와 이 댓글에 좋아요 백개 눌러드리고 싶습니다. 질문과 대답 모두 하이퀄리티~☆
코라/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ㄱㅋㅋㅋ성지가 될 듯.
핑크요힘베/ 과찬이십니다~점괘가 잘나와서 ㅎㅎㅎ
섹시고니 2016-11-09 03:03:41
향후 페이스북의 기업용 메신져 시장 점유율 변화는 어떻게 될까요?
핑크요힘베/ 제가 IT분야는 아니라서 통계치와 향후 미래 지향적인 예측은 정확히 못합니다만, 그리 크게 성장하지 않을 것 같습니다. 페북의 시장 점유율이 늘어난다기 보단 아마 수준 유지 중인 것으로 알고 있고 해외의 동향을 듣기로는 젊은 층에서는 페북에서 많은 다른 SNS로 갈아탄다고 하더군요. 그리고 다른 인스턴스 메신져들이 워낙 좋은게 많아서....(페북 메신져는 아직 좀 불편합니다)
섹시고니/ 기업용 메신저 시장은 좀 다른 부분인뎁.. ㅎ / 어쨌든 이 정도로 진지하게 답변해 줄지는 몰랐음. ㅎ
핑크요힘베/ 아아....기업용이라면 전혀 모릅니다 -_-
코라 2016-11-09 02:17:40
나우누리‥정겨운 이름이군요.
핑크요힘베/ 봉인 해놔야하는 이름이었는데 ㅜㅠ 아재아재하네요
Sasha 2016-11-09 02:11:35
추억돋네요 ㅎㅎ
핑크요힘베/ ㅎㅎㅎ 추억 돋는다고 하시면 저랑 비슷한 세대이신 것 같습니다 ㅎㅎ
carpediem9 2016-11-09 02:02:26
와 또 재밌는걸 생각해내셨군요 그럼 오늘 자정까지는 테드님이 질문 받으시는거죠?
carpediem9/ 같은 나우누리 유저로써 어떤 동호회 활동하셨는지 궁금합니다 활동시기도 같이 적어주세요!
핑크요힘베/ 드래곤라자를 사랑하는 따스한 사람들의 모임(디알사모)에서 주로 활동 했었구요~활동 시기는 00년도부터 나우누리가 망할때까지입니다~
carpediem9/ ㅋㅋㅋㅋㅋㅋㅋ그런 동호회도 있었구나 나우누리 망할때라면 웹전환한 시점인가요 작년에 폐쇄하기 전인가요?
핑크요힘베/ 웹전환한 시점이긴하죠~하지만 그때 당시 동호회 사람들하고는 지금도 만나는 사람들이 있죠~젤 친한 친구들도 거기서 만났고~동호회 자체도 다음 카폐로 옮기긴 했는데 활동이 없죠
carpediem9/ 드래곤라자를 사랑하는 차도남녀의 모임 이런건 없었는지 급 궁금하긴 한데ㅎ 통신을 너무너무 좋아했던 사람으로 통신이 흥했던 이유는 진입장벽이 있어서 유저들 수준이 어느정도 보장됐던 점이 제일 크지 않을까 싶은데 테드님 생각은 어때요? 그리고 지금 시대에 통신같은 커뮤니티를 흥하게 하려면 뭐가 필요할까요?
핑크요힘베/ 드래곤라자 소설 모임이 3대 통신사마다 하나씩 있었던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그래서 연합 정모도 했었지요 ㅎㅎ 제 생각에는 진입 장벽이라는 것은 여러가지 의미로서 생각해볼 수 있다고 봅니다. 그 진입장벽이 해당 커뮤니티의 '친목질'에 의한 진입장벽이라면 결국 그 커뮤니티는 망하겠지요. 원론적으로는 대인적 소통의 부재와 남을 믿기 힘든 사회적 분위기의 조성, 입시 외 다른 가치를 띄는 것들에 대한 교육의 부재가 통신 커뮤니티의 부흥을 막는 요소라고 봅니다. 이러한 상황에선 기본적인 예의를 지키지 않고 해당 커뮤니티의 색이나 방향에 어긋나는 행동을 함으로서 그 자체가 진입장벽이 되는 유저들을 필터링 할 수 있는 내규와 시스템의 구축과 단호한 운영이 필요하다고 봅니다. 어차피 이런 커뮤니티 사이트는 끝까지 버티는 사람이 살아남는 것인데, 사실 누구나 다 그럴 수 있는 것이 아니죠. 그래서 가입 후 자신의 의사에 따라 마음 편하게 활동할 수 있고 활동에 제약이 없는 환경을 조성해 놓는 것이 필요하다고 봅니다. 그 이후의 사람간의 문제는 자신이 알아서 풀어나가지요
carpediem9/ 좋은 의견 감사합니다 저도 기본적으로는 무슨 자유건 간에 남이 맘대로 할 권리를 막으면 안된다고 생각해요 그런 면에서 지좋을대로 각자 하고 싶은 얘기 하는 레홀이 좀 괜찮은듯요ㅎㅎ
1


Total : 36192 (1/1810)
번호 제목 작성자 작성일 조회
[공지] 레드홀릭스 개편 안내 [2] 섹시고니 2024-06-18 912
[공지] 카카오 오픈 단톡방 운영을 시작합니다. (22년2월25일 업데이.. [433] 레드홀릭스 2017-11-05 222317
[공지] (공지) 레드홀릭스 이용 가이드라인 (2021.12.20 업데이트).. [356] 섹시고니 2015-01-16 331770
36189 Rainbow [2] new 유후후 2024-06-26 214
36188 당황했지만, 침착하게. [2] new 쁘이짱 2024-06-26 487
36187 26일 [1] new 공현웅 2024-06-26 264
36186 여기 올려도되는건지 모르지만 처음 구인글 적어봅니다.. [12] new 인천서구92 2024-06-26 828
36185 점심시간 [5] new 라이또 2024-06-25 753
36184 공허하고 심심합니다 [3] new 단단복단식 2024-06-25 481
36183 보빨 클리빨 하고 싶다 new seattlesbest 2024-06-25 377
36182 쓰리썸 모집하신 남자분들 중에 [3] new 참12 2024-06-25 642
36181 욕먹을 각오하고 여쭤봅니다. [6] new cocomim 2024-06-25 833
36180 아이코 제가 분탕을 시작했나봅니다 데헷 [6] new 더블유 2024-06-25 759
36179 오늘 헤어졌네요 [6] new 단단복단식 2024-06-25 677
36178 도대체 뭐가 문제인거죠 [23] new 사비나 2024-06-25 1559
36177 아..... 부정할 수가 없는.... new 달고나 2024-06-25 499
36176 반가운 분 오신 기념♡ [9] new 즈하 2024-06-24 2068
36175 자몽 [2] seattlesbest 2024-06-24 537
36174 대한민국 모티브 [2] 문턱의경계 2024-06-24 703
36173 익명게시판, 잘 지내나요? [29] 더블유 2024-06-24 2207
1 2 3 4 5 6 7 8 9 10 > [마지막]  


작성자   제목   내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