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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 기분 나쁘게 만드는 것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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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아침부터 기분이 참 두근두근하고 좋았죠..
아이유 새신발 이라는 노래를 들으면서 새신발을 신고 룰루랄라.. 만날 미래의 내 남친을 상상하며 .. 단꿈을 꾸고 있었는데.. 댓글 한번 달았다가.. 기분 드러워 졌네요 ... 하아.. 걍 유부남인거 속이는 분들 싫어서 단 댔글에.. 성병이야기 운운하시면서.. 어짜피 목적이 섹스이지 않느냐 하는데.. 제가 생각하는 그분인지는 모르겠지만... 좀 주어를 잘 찾아서 글을 읽어보시길... 그리고.. 솔직히 만남의 목적이 섹스였던적도 있었지만 지극히 어린 시절이였을 때고.. 이젠 그런거에 손 뗀 사람한테.. .. 그런식으로 말하다니.. 씨풍.. 다른 사람이 뭘하든 상관 없고 앞으로도 없을껀데.. 그토록 성병걸렸던게 억울해서 댓글을 단거라면.. 너님이 조심하세요. 아무여자랑이나 자지말고.. 콘돔좀 끼고 하고.. 콘돔 끼기 싫으면 성병여부 물어보고 관계를 하던가.. 즐길꺼 다 즐기다가 일터지니 자기는 잘못 없는것처럼 다른 사람만의 문제인것처럼 징징거리지 맙시다!. 씽... 오늘 기분 좋았는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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