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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예로부터 서민들이 즐겨먹던 육개장을 먹어보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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섹시고니 조회수 : 2627 좋아요 : 1 클리핑 : 0


오늘은 예로부터 서민들이 즐겨먹던 육개장을 먹어보았습니다. 영화 '식객'에서 순종이 육개장을 드시며 눈물을 흘린 이유를 알겠습니다.

제가 좋아하는 서민들의 영화 '식객'의 대사가 떠오르네요.

"이 소고기 탕에는 조선의 모든 것이 들어 있습니다.
평생 묵묵히 밭을 가는 소는 조선의 민초요.
고추기름에 맵고 강한 조선인의 기세가
어떤 병충에도 이겨내는 토란대에는 외세의 시련에도 굴하지 않아야 할 이유가,
고사리에는 들풀처럼 번지는 생명력이 담겨있습니다."

오늘은 들풀처럼 번졌던 촛불이 성과를 내는 날입니다. 오후 3시에 같이 웃었으면 좋겠습니다.
섹시고니
힘들고 지쳐도 가끔 고개를 들어 하늘을 보고 주말에는 가까운 공원길을 걸어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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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은전갈 2016-12-09 21:35:37
같이 웃으셨겠네요. 다시 인상 쓰는 일 없이 원하는 결말 봤으면 하네요. :)
섹시고니/ 네 고맙습니다 ㅎ
eunsony 2016-12-09 20:44:32
깔깔깔깔깔 냐냐냐냐냐냐냐냐냐 같이웃어요 :-)
섹시고니/ 손님이 없는건가? ㅎ
꿈꾸는늑대 2016-12-09 17:09:18
보는것만으로도 입에 침고이네요 ㅋㅋ 탄핵안 가결 통쾌합니다 이제 시작인데 마무리도 잘 했음 좋겠습니다
섹시고니/ 우리 손잡고 좋은 시대를 한 번 만들어봅시다~
태라리 2016-12-09 16:55:07
글이 너무 멋지네요
맛나게 드세요!!!
섹시고니/ 고맙습니다~
루라 2016-12-09 14:40:09
아~ 배고픈데...
육개장에 밥 한공기 말아서 먹고싶네요.
섹시고니/ 촬영을 위해 밥과 함께 숟가락에 떴지만 실제로는 따로 먹었는데 맛있었어요. ㅎ
우럭사랑 2016-12-09 14:29:40
육대장이 육개장이 맛있더라구요
항상 누가 사진 찍어주시나요 ?
역시 부르조아님이라 사진기사가 수행하나봐요 ㅎㅎ
섹시고니/ 사진기사 없는 사람도 있는건가요?
ziziziz/ 양이 너무 많더라구요 ㅜ
우럭사랑/ 죄송합니다 아직 사진기사를 구하지 못해서요 ...
따뜻한햇살 2016-12-09 14:22:48
맛나게 드시고~ 힘내세요~
섹시고니/ 저녁에 뵙겠습니다. ㅎ
carpediem9 2016-12-09 13:47:38
오늘부터 역사가 달라지기를 기대합니다
섹시고니/ 네. 그렇게되지 않겠습니까? ㅎ
carpediem9/ 넵 그나저나 고니님 오늘 멘트 좀 멋있었으요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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