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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상놀이터 22 새로운 시작  
10
정아신랑 조회수 : 5873 좋아요 : 0 클리핑 : 1


한 참을 멍하니 그렇게 서 있었다.
오랜만에 맡아 보는 비누향 나는 여자의 내음.

“전구가 거기 있을꺼예요.”
“아, 네...여기 있네요.”
“그럼 의자를 갖고 올게요.”
“네. 제가 갖고 오죠 뭐.”
“아니요, 안방 화장대에 있어서요.”
“아...네...”
아쉬웠다. 그녀가 자는 방을 한 번 보고 싶었다.

그녀가 방문을 열려고 하는 순간.
“어, 아저씨 안녕하세요.”
정빈이가 일어나 거실로 나왔다.
“정빈아 왜 일어났어? 물 줄까?”
아이가 잠결에 목이 말랐는지 일어났다.

나도 모르게 이때다 싶은 생각에
“의자 제가 갖고 오겠습니다.”
빠른 걸음으로 그녀가 홀로 자는 안방으로 향했다.

문을 여는 순간 난 또 한 번 꽁꽁 얼려진 듯 순간 멈칫 했다.
방안을 온통 채우고 있는 향.
여자의 방에서만 맡아 볼 수 있는 그 향.

방안의 불을 켰다.
방 안에는 얇디얇은 하얀색 천으로 된 이불이 덮여있는 침대가 놓여있다.
벌거벗은 몸으로 누워 있다면 털 한 올까지 다 비춰질 듯 한 천.

검은색으로 불필요한 장식하나 없는 네모 반 듯 한 화장대와 거울.
그리고 몇 개 되어 보이지 않는 단출한 화장품.
낮에 집에 왔을 때 그녀의 목에 결려있던 금빛 목걸이와 반지 하나.

의자를 들고 나오려는데 침대 밑에서 내 눈에 비친 천조각 두 개.
반짝거리는 은빛 악세사리가 달려있는 검은색 팬티와 젖꼭지가 훤히 비춰질 듯 한 브래지어.
‘아, 노브라 이었구나...팬티도 안 입고 있을까?’ 하는 생각이 순간 머리를 스친다.

방문은 조금 열려 있었고,
그 좁은 열린 문 사이로 정빈 이를 데리고 들어가는 그녀의 모습이
보였다.

순간 내 손을 누가 잡고 이끈 듯 그녀가 벗어놓은 팬티를 들고
냄새를 맡았다.

‘흐음...’ 깊게 코로 숨을 들이쉰다.
이혼 전 맡았던 아내의 팬티에서 나던 그 내음이 맡아졌다.
하루 종일 그녀의 소중한 곳에 맞닿아 있었을 그 부분을 나의 코에
비벼본다.
하얗게 말라 붙어있는 흔적들.
그녀의 오줌과 질에서 흘러나왔을 분비물들.
나도 모르게 혀끝을 데어 봤다. 그녀의 꽃잎을 상상하면서.
나의 앞이 움찔 해옴을 느낀다. 서서히 묵직해진다.

“의자 찾으셨어요?”
열려있는 방문넘어로 그녀의 목소리가 들린다.
“아, 네 여기 갖고 갑니다.”

누군가 만져본 흔적을 느낄 수 없도록 조심스럽게 내려놓고 거실로
나간다.

의자를 놓고 올라서서 전등갓을 벗기려는데 내 집이 아니어서 그런지
찾는데 애를 좀 먹는다.
“왜 잘 안되세요?”
“아, 네...저희 집에 있는 거와 다르네요.”
“네, 지난번에 집 앞 장터에 등 교체 행사가 있어서 전부 바꿨거든요.”
“네, 저희 집은 입주 때부터 쓰고 있는 모델이라서...”
“잠깐 나와 보시겠어요? 지난번에 제가 한 번 해본 적이 있어요.”
“이거 미안하네요. 괜히 일만 벌려놔서.”
“아녜요. 핑계 삼아 하는 건데요 뭐.”

그녀가 의자위에 올라섰다.
의자 가까이 서 있던 내 얼굴에 이리저리 돌아서던 그녀의 배꼽이 눈에
들어왔다.
배꼽에 검은 점이 있다. 그 점은 쉽게 잊혀지지 않을 것 같다.
좀 전의 안방에서 맡아봤던 그 내음을 직접 맡아보고 싶은 충동이
일었다.

[[ “아, 뭐야~~~지금 그럼 반칙이잖아.”
  바지를 내렸다. 팬티도 같이 내려졌다.
  하얗고 뽀얀 엉덩이 살이 내 눈 앞에서 터질 듯 탐스럽게 자리하고
  있다.
  “쪽~~” 입을 맞췄다.
  그리고 핥았다.
  허벅지 위에서부터 엉덩이까지 내 혀를 최대한 크고 넓게 펴서 핥았다.
  “왜 그래...갑자기...”
  “가만히 그대로 있어.”
  오른쪽 왼쪽 엉덩이 모두를 핥았다.
  다음은 두 엉덩이 사이를 손으로 벌려놓았다.
  아내의 똥꼬가 환하게 모습을 드러낸다. 냄새를 맡는다.
  짙지 않은 은은한 똥꼬의 내음이 내 코를 자극한다.
  혀를 데어 본다.
  순간 움찔하며 오그라드는 똥꼬의 움직임이 내 혀끝을 타고 전해진다.
  ‘여기도 맛이 있다.’
  “으음~~~아이~~~더 핥아줘.”
  천정에 두 손바닥으로 짚고 서 있는 아내의 몸이 조금씩 뒤틀리기
  시작한다.
  손가락 끝에 힘을 더 줘 벌려본다.
  그리고 혀 끝을 길게 내밀어 핥듯이 찔러본다.
  처음엔 강한 힘으로 닫혀있던 부분이 서서히 열려 감을 느낀다.
  조금씩 조금씩 핥으며 찌를 때마다 열리고 있음을 알 수 있다.
  “아흑~~~너무 좋아 지금...더...더...깊게...” ]]
정아신랑
이쁜 꽃잎에서 나는 향과 꿀을 좋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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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아신랑 2016-12-22 10:43:45
고맙습니다.
레드홀릭스 2016-12-22 10:28:03
이 글은 조회수,덧글수,좋아요수,완성도 등을 고려하여 '명예의 전당' 목록에 추가되었습니다. '명예의 전당'에 등록된 글은 편집되어 팩토리,SNS,e북 등에 공유될 수 있으며 수익이 발생할 경우 내부 규정에 따라서 정산됩니다. 이 글을 작성하신 레홀러님에게는 300포인트가 자동 지급됩니다. 축하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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