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글쓰기
    글쓰기
  • 내 글
    내 글
  • 내 덧글
    내 덧글
  • 섹스다이어리
    섹스다이어리
  • 레홀마켓 NEW
    레홀마켓
  • 아이템샵
    아이템샵
공지사항
하루 160원으로 더 깊이, 더 오래 즐기세요!
프리패스 회원되기
토크 자유게시판
첫경험....그걸 나랑?  part I  
5
뱀파이어 조회수 : 6577 좋아요 : 1 클리핑 : 0
요즘 글을 보면 첫경험에 대한 궁금함, 불안함을 느끼는 글이 몇개 올라오네요.

그래서 저도 생각난 일이 있어 도움이 될까. 올립니다.

관련 내용은 이미 오픈해도 된다는 이야기가 있었고 당사자는 이미 안계시니...

"띵동~~~"

라인으로 문자가 왔습니다.  "저 혹시 뱀파이어님 ?"

이렇게 시작한 대화는 서로의 나이나, 어떻게 연락을 하게 되었는지, 어떤 궁금함이

있는지로 이어져서 꽤 오래 이야기를 하게되었다.

"그런데 왜 오빠는 만나자고 안해요? "

"ㅋ...만날 때 되면 만나겠지...만약 만나도 술은 그렇고 차나 한잔 하자"

"ㅎㅎㅎ....차? 술도 아니고? 오빠 그래서 여자 꼬시겠어요? 술을 먹여야지...."

"전 술보다는 차가 좋을 것 같습니다."

그렇게 만나는 것에 대해서 이야기를 하다가 언제 보자고 약속을 잡고 우리는 

카페에서 만나게 되었다.

레홀에서 만남이기도 했고 워낙 편하게 이야기하는 편이라 주제도 성적인 것도 있고,

술도 아니고 차를 마시며 이어지는 19금 톡이라.....그래도 성에 대한 이야기가 꼭

야할 필요는 없으니까..

"음...오빠 그래서 섹스하는 거 좋아? 아무여자나 막?" 
"야...옆에서 들어.. 세상에 아무여자나 막 좋아하는 사람이 어디있냐....다 눈이 있는거지"

그녀 차한잔을 마시며 " 오빠 근데.....음.....나 사실 아직 못해봤거든....그래서....."

나는 솔직히 살짝 놀랐고, "엥? 처녀야? 아직 모르는게 많은 분이시군요....남친이랑 뭐했냐?"

그녀 : " 남친 있을 땐 그냥 좀 그랬고, 요즘 관심이 좀...."
        " 그래서 말인데....오빠 나랑 한번 해보면 안돼요?"

나 : " 뭘? "

그녀 : ".............그니까 경험"

나 : "농담말고... 그건 너의 미래 남친이나 애인이랑 해야지...참어"

그녀 : "언제 생길 줄 알고, 난 요즘 궁금하다고.....그리고 이왕이면 오빠면 좀 능숙히...^^ "

나 : " 너 후회한다. 첫 경험은 애인이랑 하셔...."

그녀 : "오빠...말이 다르다....섹스는 그냥 섹스라며...첫 경험도 그냥 섹스지...난 어설픈것 보다
         오빠랑 하면 그래도 좀 덜 불안할 거 같다고...해보자.....사실 오늘이 생리 몇일 안남아서
         보자고 한것도 있구..."

나 : "...." "내가 한 말을 바꿀 생각은 없지만, 그래도 첫경험은....좀...그런데?"

그녀 : " 여자가 이정도로 이야기 하면 그냥 들어주는게..."

나 : ".... 우선 차에서 이야기하자"

나는 차에서 이런 저런 것을 이야기 해봤자만, 그녀의 이론은 간단했다.

요즘 친구들과 이야기하다 보니 나만 무경험자더라. 섹스가 궁금해졌다. 그래서 레홀도 들어왔다.
클럽은 살짝 좀 그렇다. 남자 친구나 애인이면 좋겠지만, 언제 생기겠냐. 그리고 생긴다고 하더라도
난 어설픈 것으로 불안한 것보다 능숙한 사람이 더 좋은 것 같다.

나는 나름 그녀에게 설득하려 하였으나 크게 틀리지 않은 그녀의 논리와 본인의 의지가 강해서
그래 한번 해보자라고 이야기 하였다. 물론 조건을 걸었지만...

나 : "진짜 마음에 준비가 되었지? 그럼 준비물로 여성 패드 두개 사서 들어가자"
그녀 : "생리날 곧 다가와서 가방에 있는데 그건 왜?"
나 : "필요해 필요해"

그렇게 그녀와 모텔로 들어가게 되었다.

난 그녀의 불안감과 어색함을 최대한 대화로 해결하려고 했구.
미리 준비한 오일 마사지를 통해서 아무래도 첫경험에 긴장된 그녀의 몸을 좀 풀어주려고 
노력하였다. 마사지라는 이유로 옷을 벗는 것이랑 섹스를 위해 벗는다고 생각하는 건 좀 차이가
나니까.

마사지를 하면서 그녀는 나랑 처음이지만 결혼전에 최소한 5명은 경험해 보겠다고 했고,
마사지를 통해 슬슬 몸이 풀리면서 살짝 그녀의 팬티가 젖은 것을 확인했다.

짧게 적으려했는데....생각보다 길어지네요....part II 는 조금 있다가...그래도 크리스 마스 전에..^^
뱀파이어
라인. 카톡
    
- 글쓴이에게 뱃지 1개당 70캐쉬가 적립됩니다.
  클리핑하기      
· 추천 콘텐츠
 
레드홀릭스 2016-12-26 09:45:01
이 글은 조회수,덧글수,좋아요수,완성도 등을 고려하여 '명예의 전당' 목록에 추가되었습니다. '명예의 전당'에 등록된 글은 편집되어 팩토리,SNS,e북 등에 공유될 수 있으며 수익이 발생할 경우 내부 규정에 따라서 정산됩니다. 이 글을 작성하신 레홀러님에게는 300포인트가 자동 지급됩니다. 축하합니다. ^^
소크라테 2016-12-23 11:08:54
고수의 향기가 풀플~
세상은 넓고 고수는 많쿤요~
꿈꾸는늑대 2016-12-23 00:04:03
나름 흥미진진하네요 역시 마사지를 배워야 하는건가요 ㅋ
뱀파이어/ 배울것 까지야. 그냥 오일 손에 발라서 부드럽게. 긴장해소랑 손에.거부감 없애는 용도이지요
1


Total : 39081 (1/1955)
번호 제목 작성자 작성일 조회
[공지] 카카오 오픈 단톡방 운영을 시작합니다. (22년2월25일 업데이.. [476] 레드홀릭스 2017-11-05 250697
[공지] (공지) 레드홀릭스 이용 가이드라인 (2025.9.18 업데이트).. [409] 섹시고니 2015-01-16 376045
39079 내 자신에게 필요해서 하는 쓴소리(어록)-1 new 늘하고싶은늑대4869 2025-11-05 211
39078 다들 건강하신가요 [1] new Chanak 2025-11-05 262
39077 섹스 말고 사랑... [10] new K1NG 2025-11-05 454
39076 매우 주관적인 생각 [2] new 덩크한번 2025-11-05 380
39075 레홀러분들은 [8] new Rogen 2025-11-05 488
39074 이번주 토요일에 오랜만에 초대남을 구하는 중입니다. 조언부.. [7] new 제이피 2025-11-05 791
39073 네토스토리...  [후방] 너무 다정했던 초대남 [1] new 네토스토리 2025-11-05 844
39072 너~무 땡긴다 [5] new 뾰뵹뾰뵹 2025-11-05 404
39071 영화 <부고니아>가 개봉햇어요!! [7] new 감각세포 2025-11-05 275
39070 보빨 좋아하시는 여자분 new 발매 2025-11-05 478
39069 벌써 외로움의 계절이네요... [2] new 초아남 2025-11-05 291
39068 굿모닝 이에요~^^ [20] new 365일 2025-11-05 1006
39067 발기찬 운동으로 하루를 시작! [2] new 다정다감남 2025-11-05 713
39066 몸캠 피싱사기 당할 뻔한 썰 [4] new 퓨리이 2025-11-05 729
39065 저는 에겐녀 입니다 [8] new 체리페티쉬 2025-11-05 802
39064 가만히 있음 가마니지만 그걸 찢어버린다면? [8] new 체리페티쉬 2025-11-05 472
39063 사랑을 하기 위해 섹스를 하는 사람 vs. 섹스를 위해 사랑을 .. [2] new seattlesbest 2025-11-05 912
39062 다시 묶어보자 그게 내 자신일지라도 [8] new 체리페티쉬 2025-11-04 721
1 2 3 4 5 6 7 8 9 10 > [마지막]  


작성자   제목   내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