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흐름  
10
노동자 조회수 : 3000 좋아요 : 1 클리핑 : 0
그냥 이젠 구경만 하는 입장입니다만~
하루가 무섭게 글이 넘어가는건 옛일? 인가 보네요.
더듬어 보면, 뭔가 이뤄질 것 같은 기대감 때문에 북적였던 게 가장 큰 원동력이 아니었는지... 하는 생각도 듭니다.
이뤄진다 는 것은 꼭 찝어 말하지 않아도 다들 아실거라 믿어요 ㅋㅋ

장인님 말입니다만, 그 분 가시면서 많이 떠나가신 것 같기도 합니다. 아쉽네요. 현실적으로 와닿는 글들이 꽤 있었고
운영진은 아니었던 것으로 기억하는데 그래도 많은 기여를 하셨던 것은 부정할 수 없는 것 같습니다.

슈렉님 글들도 참 잘 보고 있습니다. 정성가득한 글에
정독을 하지 않을 수 없도록 해주심에 감사드려요..
그래도 슈렉님의 글이 눈에 쏙 들어와서 그냥 창을 닫아버리지 않고 있습니다 ㅋㅋ

조용~한게 가끔 눈치본다는 글들이 올라오던데
그런 표현은 적당하지 않은 것 같아요.
예의를 전제한 호감은 기본 중의 기본이라고 생각해야 함은
당연한 것 아니겠어요?
그때는 그런 흐름으로 북적였다면
이제는 뭔가 다른 흐름이 필요한 것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들기도 하는데, 같은 흐름도 괜찮지 않나... 싶습니다만ㅋㅋ

하하하핫.
뭔소릴 하는건지... 새벽녘에 괜히 꼴려서 이런 글을 쓰게 된게 아닌가???? 싶기도 하네요.
한 때 유행했었던 문장이 생각납니다.
' ~~~~ 섹스하고 싶네요'


꼴리는 바람에 잠 안오시는 분들 댓글 좀 달아보세요.
노동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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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산시흥 2017-01-06 09:29:28
저는 가입한지 얼마안되서 그런지 예전 분위기를 몰라서...
아직은 그냥 레홀 여러분들이랑 빨리 친해지고 싶다는 생각밖에 안드네요.ㅎㅎ
아직은 좋은글 장황한글은 못쓰지만 그래도 댓글은 항상 달려고 노력하고 있습니다!
마지막으로 섹스하고 싶네요!
안산시흥/ 일반적인 커뮤니티들을 많이 경험해봐서 그런지 섹스란 단어 자위, 자지, 보지 뭐 이런단어들을 공개적으로 쓴다는게 참 어색하기도 하네요ㅎㅎ섹스를 너무나도 좋아하지만 그동안 제가, 우리나라가 성에대해 너무 감춰왔던게 아닌가 하는 생각도 드네요 마지막으로 이런 자유로운 분위기 너무 좋습니다!ㅎㅎㅎ
르네 2017-01-06 03:24:37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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