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승구리/ 나도 엠마님 말에 공감.. 물론 외로워서 만났다가도 좋아질 순 있겠지만.. 글만 보고 말하자면 남자 피곤하게 만들 여자같다.. 판단은 댁이 알아서 하슈 ㅎ
└ 밤소녀/ 엠마님. 승구리님 말에 공감 한표!!!
└ 포비아스/ 에효....일단은 자취방에 돌아와서..낮잠을 빠르게..
└ 엠마/ 저 예전에 동갑남친 두달 사귀던 중 하루는 커피숍에서 내가 꾸버꾸벅 졸았어요. 새벽에 학원 다녔었고, 회사갔다가 저녁에 만난건데 남친이 자기 만나서 어떻게 졸고있냐며 화를내서 그 날 싸우고 헤어졌어요. 지금 생각해도 잘 헤어진거 같아요. "피곤하지 내 어깨에 기대서 자" 라던지 "얼굴 봤으니까 됐다. 집에가서 일찍 자"라고 했으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