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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몸시 추운 겨울날
꺼내 놓은 손이 곧 깨질 것처럼 추운 날
나 그대와 함께 걷고 싶다
네 주머니든 내 주머니든
맞잡은 손 어느 한 곳에 집어넣고
같이 걷자 그대야
메마른 겨울길, 찬란한 꽃길 될 때까지
퍽퍽한 칼바람, 향긋한 꽃바람 될 때까지
 포비아스 | 2017-01-10 00:04:02 | 좋아요 0 | 조회 3045
			 포비아스 | 2017-01-10 00:04:02 | 좋아요 0 | 조회 3045
		 따뜻한햇살   | 2017-01-10 13:53:36
  따뜻한햇살   | 2017-01-10 13:53:36
				 밤소녀   | 2017-01-10 09:08:14
  밤소녀   | 2017-01-10 09:08:14
				 포비아스 : 좋은하루되세요!
 포비아스 : 좋은하루되세요! 		  Sasha   | 2017-01-10 01:27:52
  Sasha   | 2017-01-10 01:27:52
				 포비아스 : 아는 인스타지인이 작성한 시입니다. 직접 사용부터 게시까지 허락받았습니다~
 포비아스 : 아는 인스타지인이 작성한 시입니다. 직접 사용부터 게시까지 허락받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