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일 1시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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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사중인 골목길 접근금지 팻말이 놓여있다 시멘트 포장을 하고 빙둘러 줄을 쳐놓았다 굳어지기 직전 누군가 그 선을 넘어와 한발을 찍고 지나갔다 너였다 문숙 / 첫사랑 // 오늘의 시는 일부러 제목을 뒤에 달아봤습니다. 이 시는 제목이 스포일러라고 생각하거든요. 종종 이렇게 제목을 나중에 알게 되었을 때 감정이 더 크게 다가오는 시들이 꽤 많은것 같습니다. 그럼 오늘 하루도 평안히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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