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사다난했던 일을 접으려고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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돈이 주된 목적이기는 하지만, 행복감도 성취감도 느끼지 못하는 일이었어요. 어떤 분들에게는 보람된 일이었겠지만.. 저에게는 그렇지 않았네요. 친척들과 가족들간의 기대치를 충족시키려, 돈만 바라보며 버티고 버텼지만... 더 이상은 힘들겠다싶었는데, 같이 일하시던 분들이 자꾸자꾸 싸우기 시작하시더니, 오늘 편가르기를 시작하셨네요. 그래서 이 이상 못버티겠어서 그만두려합니다. 버티는사람이 승자라고들 얘기하고, 기술보다 좋은 것은 없다고 얘기들을 하셨었지만..... 오늘 저 자신에게 질문해봤습니다. '10년 뒤에 내가 과연 이 일을 하면서 행복할까?' 절대 아니더군요... 하.... 한창 자리 잡아야 될 나이인데.. 그냥 오늘 뭔가 머리만아프고 복잡하네요. 두서없이 글쓴점 죄송하고, 또 죄송합니다. 말할 곳이 레홀 밖에 생각이 안나서 그냥 써버리고말았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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