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거저거 하면서 지내고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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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실 다니고 기타 배우러 다니고... 일하면서 틈틈히 하고있어요. 시작한지 벌써 3개월. 기타는 기타값이 아까워서 배우는거 같지만... 처음 시작 할때는 의욕이 충만했는데 어째 시간 지날수록 시들시들 해집니다. 어렵거든요. 진도도 그냥 느릿느릿 나가고. 악기보다 그림 그리는게 더 맞는듯하내요. 레홀에서 만나 멘탈 회복하는데 큰 힘이 되준 친구에게 그림이라도 하나 그려줄까 싶어서 사진 좀 보내달라 했 는데 단순한 사진을 가져왔더라구요. 파스텔하고 콘테 써봤는데 결과도 나쁘지 않고 그려놓고 보니 맘에 들기도 하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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