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홀에서 누군가와 이야기를 하고, 만나려고 할 때 읽어보기 바라는 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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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홀이라는 커뮤니티에서 누군가와 이야기를 하고 누군가와 만나려고 할 때 한번 쯤 읽어보면 도움이나 가이드 라인이 되지 않을까 해서 글을 씁니다. (글의 문체는 개인 취향이니 어떤 Comment도 안받습니다) 1. 레홀에서 누군가를 만난다고? 95%는 당일 섹스를 생각하고 만나라. 레홀이라는 커뮤니티에서 너나 상대나 섹스에 대한 궁금증과 호기심, 성욕이 충만하다. 그런 커뮤니티에서 알게되어서 둘만 만난다고? 그건 95%의 섹스를 전제로한 만남이야. 만약 둘이 술을 한잔한다? 99%까지 그 확률은 올라가.. 5%는 남겨두는 이유는 만나보니 생각과는 다른 경우? 만나보니 전혀 매력이 없는 경우겠지. 2. 레홀에서 괜찮은 것 같아서 알고 친구가 되고 싶다고 ? 그럼 그냥 카톡이나 하며 글에 덧글달며 그렇게 친구로 지내~~~. 친구가 꼭 만날 필요가 있나? 잊지마. 레홀에서의 만남은 섹스를 기본 베이스로 깔고 간다는 것. 3. 운이 좋게 Off 모임에 같이 만났어, 그럼 난 여자들과 또는 남자들과 잘 수 있는 거야 ? 정답은 반반. 즉 0% 이기도 100% 이기도 하다는것. 거울을 봐봐 그리고 판단해. 그리고 널 바라보는 상대방의 취향이냐 아니냐에 따라 갈리니까. 어느 다른 모임과는 다르지 않아. 왜 그런말 있자나 저기 중에 99명은 괜찮은데 1명은 별루다....그 한명이 너일 수 있다는거... 4. 그럼 만나서 애인이나 좋은 관계로 발전할 수는 없나요? 있지. 왜 없어? 사랑이란 원래 불가능을 가능하게 만드는 거야. 가끔 가능했는데 불가능해 지는 것도 사랑때문이지만.. 요즘 섹스리스 커플도 많다는데 먼저 섹스해보고 사귀어 보는 것도 나쁘지 않은 판단이야.. 하지만, 그런 방식에서 조심해야 할 것이 있어. 이사람이 날 섹스 때문에 만나는지 날 좋아해서 만나는지... 5. 레홀에서 이야기 하거나 만날 때 어떤 마인드여야 하나요? 만약 만난다면 위에서 말한 5%는 거의 없다는 생각으로 만나, 네가 누군가를 여기서 만난다는 것은 그 사람이 궁금하고 보고 싶고 그래서 그런 것 아니야 ? 아니면 그냥 카톡이나 쪽지나 글에 덧글로만 만족하겠지. 만난다면 그냥 이사람과의 섹스를 한번 경험해보고 싶다? 그런 마인드가 차라리 정신건강에 편할 거야. 맘에 들어서 섹스했다? 섹스하고 나니 맘에 든다? 그러면 그다음에는 뭐가 좋을까? 네가 여자라면 자존심이 상해서 좋아한다 사귀자 말하기가 쉽지 않겠지? 그래도 3번째 섹스를 하고 나서는 이야기를 하는게 좋아. 어느 정도냐면 " 오빠 우리 어떤 사이에요? " 깔끔하게 남자가 우리는 사귀는 사이야라고 말하지 않는다면, 넌 그냥 그 남자의 섹스 파트너이거나 세컨이라고 보는게 좋아. 네가 남자라면 딱 이야기해. 우리 섹스파트너로 만나자. 아니면 그냥 사귀어 보자. 사귀기는 좀 그렇고 섹스만 하고 싶은데 섹스 파트너로 만나자고 하면 여자가 안만나 줄까봐 그게 두렵다고? 그래 인정해. 제일 남자들이 걱정하는 부분이야. 하지만 말야 이야기 안하고 어정쩡하게 한두번 더 만나겠지. 그러나 확실하지 않으면 어차피 여자는 떠나... 그렇게 한두번이라도 섹스를 더 하고 싶다고? ㅋ 그럼 그냥 그렇게 살어... 6. 레홀에서 만나서 같이 술 한잔 하고 이야기도 하고 그런 사람을 구하기는 불가능한가요? 글쎄 확률은 거의 없다고봐. 처음에는 유지될 수 있으나 나중에는 어느 한쪽이 떨어져나가거나 둘이 침대에 있을 확률이 더 높아... 지금 레홀에서 쪽지하시는 분. 쪽지에서 카톡으로 넘어가서 이야기 하시는 분 다음주에 또는 이번주에 만나기로 하신분.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셨으면 하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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