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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크 자유게시판
제목을 정하기 힘드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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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늑대 조회수 : 2510 좋아요 : 0 클리핑 : 0
제가 한 발짝 다가가면 그대는 웃어요.
그대가 한 발짝 다가오면 전 두 팔을 벌리죠.

제가 두 발짝 다가가면 그대는 아무말이 없어요.
그대도 두 발짝 다가오면 전 팔을 내밀어 막아요.

제가 세 발짝 다가가면 어떨지 모르겠어요.
그대가 세 발짝 다가오면 그대 손을 잡고 같은 방향으로 걸어나갈 텐데.
한국늑대
일상 감성팔이여자존좋... 안물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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밤소녀 2017-01-25 18:31:22
밀당!
ewe/ 딱이네요
한국늑대 2017-01-25 15:42:29
연애를 생각하며 쓴건데
오랜만의 감성ㅜ
학창시절2시간 2017-01-25 15:14:21
그것이 알고 싶다.
따뜻한햇살 2017-01-25 14:44:34
다가가면, 다가오면...
한국늑대/ 좋네요
무하크 2017-01-25 14:37:20
아침에 한발,점심에 두발,저녁에 세발..
한국늑대/ 스핑크스 생각나요
뱀파이어 2017-01-25 14:35:51
이런건 무제라고 보통 적죠
한국늑대/ 무제도 좋은데 전 다 무제라고만해서..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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