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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크 자유게시판
방금 너의이름은 보고왔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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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개이불 조회수 : 2378 좋아요 : 0 클리핑 : 0
하하 보고오길 잘한거같에요

영화속의 사랑이 저에게도 있었으면 좋겠다고 생각이 듭니다.

어쩌면 저는 휑한 마음에서 생기는 공허함을 채우려고

그렇게 혼술을 했는지도 모른다는 생각이 문득 들었습니다.

엔딩크레딧때 나오면서 보니까 저처럼 혼자 영화보러온 여자분이 있었는데

그런 사람도 저처럼 이 영화를 보고 마음이 애달팠을지 궁금합니다.


그리고 왠지 갑자기 조급해지네요.

사람의 인생은 백년수준밖에 안되는데

그 시간의 대부분을 , 특히 젊은 이 시간을 외로움과 괴로움으로 가득채워서는 너무 슬프지 않나 하는 생각이 듭니다.

반년전에 하늘나라간 제 강아지가 생각이 나네요. 15년을 함께한 내 친구인데

언젠가 너한테 갈테야,그러나 가기전에 행복하게 살다가 널 보게됬으면 좋겠다 내 사랑하는 아들아
안개이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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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산시흥 2017-02-02 09:35:41
사람의 인생은 백년수준이지만 그걸 어떻게 사용하느냐가 중요한거 같아요.
외로움다고 느끼는 것도 괴롭다고 느끼는것도 다 본인이 생각하기 나름인거니깐요.
그 시간을 외로움과 괴로움으로 가득 채우면 슬픈 인생이 되겠죠.
그 시간을 자기 자신을 사랑하고, 본인 인생에 만족하며 산다면 그게 행복한 인생 아닐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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