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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손잡는 것을 좋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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엠마 조회수 : 5188 좋아요 : 3 클리핑 : 1


나는 손잡는 것을 좋아한다.
모르는 남녀가 거리낌 없이 하룻밤을 보내는
원 나잇 스탠드가 요즘처럼 횡행하는 세상에도
누군가와 손을 잡는다는 행위가 여전히 특별할 수 있다는 것.
그 느낌이 이렇게나 따뜻하고 애틋할 수 있다는 것이 나는 눈물겹다.


잠시 잠깐 만난 사이에서는 결코 손을 잡고 영화를 보거나 거리를 걷는 일 따위는 할 수 없으니까.
손을 잡는다는 것은 그처럼 온전한 마음의 표현이다.
누구든 아무하고나 잘 수 있을지는 몰라도
아무하고나 손을 잡을 수는 없는 것이다.
그래서 나는 손잡는 것이 좋다.


-보통의 존재 중-



그래서 내가 그렇구나 했네요.
손잡고 거리를 걷고 영화를 보는게 좋더라니...


엠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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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마누에 2017-02-05 21:26:58
손은 잡아도 잘 수 없는 경우가 많지 안나요? ㅋㅋ
엠마/ 그런가요? ㅎㅎ
임마누에/ 근데 이십대 초반까진 여사친이랑고 손잡고 다니고 그랫엇는데 .. 나이먹고는 그런일이업는거같네요 ㅋㅋ
엠마/ 몇살인데 벌써... 저는 할머니 되어도 손잡고 다닐거에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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