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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로우니까 마구 먹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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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개이불 조회수 : 3053 좋아요 : 0 클리핑 : 0
사랑을 하고싶다 . 그런데 할수가 없다

그것은 내가 못나고 돈이없고 자신감이 없기때문인것인가?


아니면 내가 내 가치를 알리고 다니지 않았기 때문인것인가??


아니 여자가 없다기보다도 왜 생기면 오래 못가는것인가??


왜 이토록 나는 외롭고 쓸쓸히 사는것인가??


아 아니....난 그럭저럭 아름답다 근데....근데...

정말 감사한 일이긴한데

왜 나한테 호감을 표한 여자는 그토록 도무지 ....만나고 싶은 외관이 아니었다................................

나는 사람이 착하구 부드러워야 좋지! 라고 생각을 햇는데.........

난 나에게 커피한잔하자고 자기의 지인을 통해 내번호를 얻어내어 문자를한 그여인을 수용할수없었다

그때는 마치 내가 그토록 동경하고 놀라워하는 그런 여자들이 내게 그러했듯

바쁘다고 했다.......

외롭다.이 욕망이 적절히 해소되지 못한다. 건강이 같이 안좋아졌다

키 180에 지금 몸무게가 막 80이되었다

어제 먹었는데 오늘또 치킨을 먹는다. 또맥주를 먹는다

두렵다

케이블 채널에서 오랜만에 본 영화 타이타닉에서 사악한 심술을 부리는 약혼남의 얼굴과 표정이 내게 와닿는다

그의 분노가 느껴진다 .짜증이 느껴진다

난 죽기전에 지금의 나에게 뭐라고 할것인가??




 
안개이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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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unsony 2017-02-10 21:15:12
빠에간다 혼술을 한다. 혼자온 매력적인 여성분과 친해진다. 수다를떤다. 술을 마신다. 그담은 알아서 ^^^
Master-J 2017-02-10 20:58:40
술집 사장님과 친해지시라니깐요...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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