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글쓰기
    글쓰기
  • 내 글
    내 글
  • 내 덧글
    내 덧글
  • 구매 콘텐츠
    구매콘텐츠
  • 클리핑 콘텐츠
    클리핑콘텐츠
  • 아이템샵
    아이템샵
토크 자유게시판
보고싶은 사람들  
1
안개이불 조회수 : 2104 좋아요 : 2 클리핑 : 0
보고싶은 누나가 떠오르네 ~~~ㅠㅠ


아 시간을 돌려서 누나와 함께 있는 그 순간으로 갈수 있다면 얼마나 좋을까??

보고싶어 초롱아

내 사랑하는 아들 내 강아지

넌 늙어 죽었는데 난 아직 젊구나


너가그리워

널 다시 볼수 있다면 얼마나 좋을까

여자도,섹스도,돈도,화려한것도

뭐 다 가지고싶긴 하다만은

그것보다도


그냥 그냥 조용히 언젠가 가지게 될 내 가족과

조용히 차를 마시고싶어

이 우주에 미처 아무것도 없었을때

검정색도 아니고 흰색도 아닌 있다와 없다마저도 구분할수 없는 그 어떤것도 없던 그때로부터

우연의 우연으로 태어나 ,만나게된 너와 내가

가족이되고 친구가 된건

무한한 이성을 가진 신을 뛰어 넘은

조그만 소년의 사랑이 이끈것이 아닐까


넌 이제 쉬러갔지.

60년 후에 널 만날수 있다고 믿고 있어.

조그만 소년은 어리숙한 어른이 되어 

이제껏 애써왔지만

그리고 많이 참아왔지만

그리운 너의 얼굴 너의 검은코에

뽀뽀를 하던 그때가 너무도 사무치네



 
안개이불
    
- 글쓴이에게 뱃지 1개당 70캐쉬가 적립됩니다.
  클리핑하기      
· 추천 콘텐츠
 


Total : 38113 (1122/1906)
번호 제목 작성자 작성일 조회
15693 뭐 그냥 그림이나... 아직 미완성이에요. [7] 꽁이c 2017-02-13 2636
15692 밖이라 제대로 보지는 못하고... [4] 태라리 2017-02-13 2799
15691 모두가 몸사진을 올릴때 [6] 오늘밤새 2017-02-13 2539
15690 다들.. [90] 삥뽕삥뽕 2017-02-13 3368
15689 여우가 되고픈 곰님의 용기에 [11] 벨벳레드 2017-02-13 2980
15688 꺄~~취한다 [33] 레몬그라스 2017-02-13 3664
15687 낮맥죠치여 [24] eunsony 2017-02-13 2503
15686 오늘은 소년 레드에게 선물을 주어보았습니다... [8] 섹시고니 2017-02-13 3370
15685 날이너무 춥네여 ㅠ [4] nyangnyang22 2017-02-13 2496
15684 오늘의 짤2 [7] 맥그리거 2017-02-13 3295
15683 빨래가 9분 남았네요 [2] 키보드매니아 2017-02-13 2838
15682 [기사공유] [레홀_100분토론] 1회 2월17일 금요일 업로드됩니.. 레드홀릭스 2017-02-13 2146
15681 [음추]정준일-고백 [6] 무하크 2017-02-13 2409
15680 입안에 넣기 편한 사이즈 [4] 벨벳레드 2017-02-13 2701
15679 신서유기3 보다가여~ [1] 태라리 2017-02-13 3489
15678 강서구나 인근에 거주중이신 분들 계세요? [6] jiyu12 2017-02-13 2614
15677 섹스파트너는 이렇게도 생길 수 있다.(부제 : 애무를 잘하자).. [17] 뱀파이어 2017-02-13 6230
15676 단순하게 [2] 검은전갈 2017-02-13 3224
15675 손이 시려울땐 [1] 정아신랑 2017-02-13 2722
15674 지난 주말 이태원 파티에 다녀왔어요!(파티사진!).. [9] 쭈쭈걸 2017-02-13 3626
[처음] < 1118 1119 1120 1121 1122 1123 1124 1125 1126 1127 > [마지막]  


작성자   제목   내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