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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크 자유게시판
Bawling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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벨벳레드 조회수 : 2260 좋아요 : 1 클리핑 : 0

놓기 싫었던 그 손을 놓고나니
당신을 향한 마음을 놓을수 있게 되었습니다.
늘 당신의 손을 잡고 있었기에 놓아주는법을
배울 필요가 없었습니다.
덩그러니 남는 내손 보기가 두려웠나 봅니다.
언제 부턴가 느꼈습니다.
당신의 따스했던 손의 온기가 느껴지지 않는다는걸
하지만 난 그걸 인정하기 싫어 내손의 온기로 채우고
있었다는걸 이제 인정하려합니다.
이제 놓으려 합니다.
차가워진 온도를  나 혼자만의 온도로 채우기엔 벅차단걸
그리고 나의 따스함도 점점 사라져 가고 있단걸
이제야 인정하니까요.
이제 혼자만의 따스함의 온도를 올려보려 합니다.
당신의 그 손을 놓음으로서 이제 나는 따뜻해지려 합니다.

르페님이 올리신 bawling을 보고서 끄적여 봤습니다.
생각나는 대로 써서 수정본이 아닌 날것이라 좀 어색하지만
날것이 주는 느낌에 그냥 올려봅니다.
사진은 사이판에서  머물던 리조트 에서 바라본 야간 풍경입니다.
벨벳레드
안경쓴 감성 글쟁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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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asha 2017-02-14 15:15:24
경치가 편안하네요...
벨벳레드/ 사이판이 굉장히 시골분위기에요 그래서 번잡하지 않아서 좋더라구요
명동콜 2017-02-14 10:36:06
홀로서기
벨벳레드/ 네 홀로서기 그것이 계속 맴돌아서 써보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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