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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크 자유게시판
1일1시  
1
벨벳레드 조회수 : 3475 좋아요 : 0 클리핑 : 0

떠나갈 시간은 다가오는데
내가 할수 있는건 이렇게 가만히 오는 시간을
난 바보처럼 기다리고 있습니다.
떠날 그대에게 말해야 하는데
가지말란 그말이 새어 나오지 않습니다.
홀로 남겨져 바보같이 울고 있을 내모습에
너무나 처량해 지지만
떠나는 그대 앞에선 웃으며 보내주려 합니다.
내가 해줄수 있는 그대에 대한 마지막 배려입니다.
내몸에 남아있는 그대의 흔적들은 하나하나가 흉터로
남겠지만 그 흉터에 새겨진 흔적들이 의식되지 않을때
그때 울겠습니다.

1일2시가 된거가요.
맘에 드실지 모르겠지만 써보았습니다.
문장이나 이야기를 해주시면 인용해보겠습니다!
벨벳레드
안경쓴 감성 글쟁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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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aster-J 2017-02-17 20:58:56
시원하게 한번 울고 끝내보아요...
벨벳레드/ 넵
정아신랑 2017-02-17 18:36:08
good.
벨벳레드/ thanks
검은전갈 2017-02-17 17:45:26
시와 사진의 부조화가 애잔함을 더 불러 일으키네요...
잘 읽었습니다.
벨벳레드/ ^^ 일부러 해보았습니다 눈부신날 눈물 흘리기가 더 편해서요 오늘같은날 햇살에 눈부심으로...
엠마/ ㅋㅋㅋㅋ전갈님 퓼! 웃겨요
검은전갈/ 벨벳님 : 눈부심은 눈물의 좋은 핑계이죠. :) 엠마님 : 이게 웃으시면 망한건데... 울어야겠다... :(
벨벳레드/ ^^ 그쵸 좋은핑계...
GIRLFRIEND 2017-02-17 17:20:31
오늘은 제맘 같은 글이 벌써 2개째네요..
정말 글을 잘 쓰셨어요~
저도 웃으며 보내주려합니다~
벨벳레드/ 네 웃으며 보내주세요 그것이 덜 슬플거 같습니다!!! 1일1시 까진 모르지만 워낙 여기랑 안맞아보여서 최대한 써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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